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3세대 OLED TV 패널이 우수한 화질뿐만 아니라 눈건강까지 고려한 사용자 친화적 디스플레이임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 LG디스플레이가 선보인 신기술 메타(META) 테크놀로지 적용 3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눈건강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고 있다.※ 메타 테크놀로지: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Micro Lens Array)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인 메타 부스터를 결합한 기술이다.현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게이밍 OLED가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임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적극 알려나갈 것입니다"(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DRX는 국내외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 및 다수의 우승을 기록한 세계 정상 e스포츠 구단 중 하나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제공한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OLED TV 탄생 10주년을 맞아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TV 역사를 바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탄생 1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사는 OLED의 지난 1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리더로 자리 잡은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향후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리더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 BTC관과 BTB관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검은사막’ IP가 ‘지스타 2022’ 현장에서 플레이가 됐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와 스틸시리즈 부스에서 찾을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토어' 부스에서 최신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을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된 최신 게이밍 모니터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 플레이 영상을 상영했다.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 부스에서도 PC, 플레이스테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정보기술(IT)·가전 분야 혁신의 장으로 불리는 'CES 2022'가 5∼7일(현지시간)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관람객들로 북적인다. 코로나19 이전에 열린 마지막 행사인 2020년 1월에는 약 17만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가상 전시관 형태로 온라인상에서 막을 열었고,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OLED 소자의 진화, 알고리즘의 진화, 디자인의 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대형 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LG디스플레이는 29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존 OLED 대비 화면밝기를 30% 높이고 화면 테두리는 30% 줄인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 ‘OLED.EX’ 발표를 진행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 패널을 양산한 이후 10년 만에 차세대 제품인 ‘OLED.EX’를 선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삼성SDI가 지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전기차(EV) 배터리는 2분기 연속 흑자를 보였다. 2021년 3분기 매출액 3조4398억원 영업이익 373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3.2%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6.5% 전년동기대비 39.7% 급신장했다.에너지 및 기타 매출은 2조7409억원으로 전기대비 1.1% 전년동기대비 15.0%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018억원이다. 전기대비 19.6% 전년동기대비 46.0% 확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증강현실 기반의 교통, 광고 등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적용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에 AR/메타버스 연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LG유플러스에서 애니랙티브가 친환경 버스에서 투명 OLED 기반 5G AR/메타버스 플랫폼(ARAD) 사업을 진행한다.ARAD는 증강현실(AR) 기술로 버스, 트램, 택시 등 이동중인 차량에서 승객이 교통정보 및 광고를 보는 플랫폼이다. 증강현실을 활용하기 때문에 크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 스마트폰에서 한국 업체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형 아이폰12를 분해해 조사한 결과, 가격 기준으로 한국산 비중이 27%를 차지하며 전작인 아이폰11에 비해 9% 포인트(p) 상승하며 일본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일본은 자국이 강점을 가진 모바일 부품 분야에서 한국에 밀리는 현 상황에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일본 조사회사 포말하우트테크노솔루션즈가 10월에 발표한 아이폰12 분해 결과를 일본 경제신문사인 니혼게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경쟁의 서막이 올랐다. 애플이 9월 출시하는 아이폰 12 시리즈에 LG의 스마트폰 OLED 패널 장착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애플이 하반기에 선보일 아이폰 신제품 4종 중 1종은 LG 단독 공급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LG디스플레이는 큰 손 ‘애플’을 잡고 스마트폰 시장에 안착하면서 하반기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 애플, 삼성 '독점체제'서 탈피...공급처 확대 모색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은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 신제품의 OLED 패널 2천만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쿠팡이 중국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 에어퓨리파이어3H’(이하 ‘미에어3H’)를 국내 론칭하고 다음달 4일까지 단독 판매한다.‘미 에어3H’는 이전 모델인 ‘미 에어2S’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용면적, 필터효과 등이 향상된 상품이다. 헤파필터를 적용해 먼지, 꽃가루, 황사물질 등의 미세먼지 99.97%를 제거할 수 있다.특히 고해상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도, 습도, 미세먼지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터치 패널을 탑재해 작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또 샤오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향후 2~3년 사이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등 중국을 진원지로 한 새로운 불황기 점화를 관측했다.연구소는??‘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중국 경쟁력 상승에 따른 산업별 리스크 시점을 예상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최근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급상승함에 따라 조만간 시장의 불황기가 시작되고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을 시기별로 전망했다.우선 연구소는 올해 자동차를 시작으로 내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포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이 5년 전부터 개발해 온 "아이폰X(텐)"이 출시된 지 불과 2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외신들은 빠르면 내년에 등장할 아이폰 소식을 전하고 있다.이 관측을 내놓은 사람은 애플 제품의 시장 동향에 정통한 대만의 궈밍치(郭明池) KGI증권 연구원이다. 그는 신제품이 아이폰X 디자인을 유지한 채 각각 화면크기가 다른 라인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애플 전문 IT매체 맥루머스는 그가 입수한 최신 조사정보를 인용해 내년 아이폰 모델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총 3종이며 각각 5.8인치와 6.1인치, 6.5인치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소니가 2006년 단종시켰던 가정용 애완견 로봇 아이보(aibo)를 부활시켜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본 IT 전문매체 ‘IT 미디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니는 11월 1일 도쿄(東京)에서 발표회를 열고 신형 아이보를 공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히라이 카즈오(平井一夫) 소니 CEO는 약 1년 반의 개발 과정을 거쳐 아이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아이보는 소니가 1999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애완견 로봇으로 1호 모델인 "ERS-110"는 예약판매 20분 만에 3000대가 완판되기도
아이폰 출시 10년, 애플의 야심작…시장 주도권 장악할까?[데일리포스트=김정은 일본 전문 기자]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9월 12일(현지시간)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신사옥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텐)과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애플 워치3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그간 연일 화제를 모았던 아이폰X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 ‘한 차원 높은 혁신의 집결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폰X: 페이스ID·OLED 디스플레이·홈버튼 삭제 10주년을 맞이한 아이폰의 야심작은 “앞으로의
삼성 갤럭시·구글 픽셀 등 스마트폰 패널시장 재편 ‘가속화’[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중국의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Trend Force)가 오는 2020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의 50%에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애플이 자사 신제품 아이폰8에 OLED 탑재 방침을 밝히면서 OLED 중심으로 시장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에 발맞춰 국내 삼성의 Galaxy 시리즈를 비롯해 ▲구글 Pixel 시리즈 ▲아수스(ASUS) ZenFone Zoom S, ▲모토로라 Moto Z2 Play 등 주요
LG전자 주가가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북미 경기 호조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여왔으나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만큼 매수에 나설 때라는 지적이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4·4분기에 TV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16.1% 하회할 전망이다. 그러나 올 1·4분기는 가전부문과 TV사업부의 실적개선, 에어컨 성수기 진입에 따라 매출액 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4782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2007년 액정표시장치(LCD)TV를
-LCD TV는 2015년 정점찍고 감소할 것 올해 초 출시된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시장이 5년 뒤 20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3일 시장조사 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OLED TV용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은 1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2014년 93만대 2015년 340만대 2016년 822만대 2017년 1,669만대 2018년 2,696만대로 늘어나 올해의 200배가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2년 뒤인 2015년 PDP(
-LG 공격적 투자...한발 앞선 제품으로 시장 창출 -TV 스마트폰 등 전자에 13조 쏟아부어 "시장 선도" -신사업 투자도 본격화… 진위·마곡단지 조성 탄력 LG가 올해 사상최대 투자 계획을 세운 것은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선 제품으로 직접 시장을 창출해나가야 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LG그룹의 올해 투자 규모 증가율이 20%에 육박하는 점은 구 회장과 LG그룹의 절박함과 투지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LG는 2011년 21조원의 투자를 계획했다가 시황부진으로 19조4,000억원으로 축소한 후 지난해도 16조원대로
LG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그룹은 6일 시설 부문에 14조원, 연구개발(R&D) 부문에 6조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하는 등 총 20조원 규모의 올해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설 투자는 작년보다 18.6%, R&D는 20% 각각 증가한 것이다. 계획대로 투자되면 올해 LG그룹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된다. LG그룹은 지난해에는 계획보다 4,000억원 많은 16조8,000억원(잠정)을 투자했으며 2011년에는 21조원을 계획했다가 시황 부진으로 19조4,000억원만 집행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