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평소 건강하던 사람도 더위·공복감·수면 부족·탈수·공포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실신(기절)을 경험할 수 있다. 약 40%의 사람이 인생에 한번 이상 실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메커니즘은 잘 알지 못했다.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대학교(UC San Diego) 비닛 어거스틴(Vineet Augustine) 박사 연구팀이 미지의 신경회로를 발견해 실신이 왜 일어나는지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기존 연구를 통해 실신이 '뇌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자사 드론 배송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에어(Amazon Prime Air)'를 내년 하반기에 영국과 이탈리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마존은 배송에 투입할 신규 드론 'MK30'을 공개하고 의약품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주문 상품을 드론이 배달하는 '아마존 프라임 에어'는 2013년 처음 발표됐다. 그러나 미 연방항공청(FAA)의 엄격한 규정과 대규모 직원 이직 등으로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다 2022년에야 출범했다. 아마존 프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기후변화로 무더운 날이 늘고 있으며 올해 7월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1880년 이후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전미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폭염이 일부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기온 상승이 단순히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행동과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앞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되는 등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얼럿(Science Alert)이 해설했다. 호주 남쪽 사막 도시 ‘쿠버페디(Coober Pedy)’는 여름 최고 52도, 겨울 최저 2도의 극단적인 기온 변화로 인구 약 60%가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지하도시는 호주의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지어졌다. 1948년 이곳에서 오팔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주시는 반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반도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입주예정자협의회는 반도건설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제공했다. 입주자협의회의 이 같은 선행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관측 결과가 나오는 등 수십 년 전과 비교해 여름 평균 기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 일수가 이전보다 증가해 공중위생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극심한 폭염에 계속 노출되면 열사병으로 인해 신체적 증상이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지적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 뉴욕대 세계공중보건대학원 최은영 박사·버지니아 장 교수, 성균관대 이해나 교수 연구팀이 "폭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인간의 인지기능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힐러비의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V&A Beauty)’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브랜드 베스트 제품 대상 최대 할인 및 기프트를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여름철 칙칙해진 피부를 미백 광채 나는 피부로 케어해주는 ‘V&A 뷰티’의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 2종을 선보인다. 특별 기획전인 만큼 해당 제품의 37% 할인과 함께 추가 10% 할인쿠폰 증정, ‘V&A 뷰티’ 토트백 및 안티옥시던트 에센스 토너 본품 증정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더운 여름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좋은 소식이 되듯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삼성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시길 바랍니다"(삼성생명 관계자)삼성생명은 무더위 속 일상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좋은 소식 아이스크림 트럭」삼성생명의 지난 6월 시작한 광고캠페인 「좋은 소식의 시작, 삼성생명」에 이어 고객들에게 직접 좋은 소식을 전달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보험’하면 떠오르는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상에서도 항상 좋은 소식을 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와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강신숙 은행장은 11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 건강식은 믿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이 최고”라고 강조하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시원한 우리바다와 어촌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휴가 보내시길 추천합니다”라고 제안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된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에너지 절약은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하나은행은 임직원이 동참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은행 차원의 폭 넓은 부분까지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이승열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은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쿨코리아 챌린지’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무엇보다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GS건설 관계자)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서울 성북구 소재 장위 자이 레디언트(장위 4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는 이날 현장 근로자에게 직접 빙과류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CEO, CSO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과 의지로 안전문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무더위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겠습니다"(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회사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 외에도 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동아오츠카와 공동으로 진행한 폭염안전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폭염대책을 내놓고 있다.우아한청년들은 7일 “역대급 폭염 속에서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가이드 배포, 안전교육, 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배포된 온열질환 방지 가이드에는 ▲수분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열 차단법 ▲운행수단 ·환경 체크 ▲무더위쉼터 확인 ▲실시간 기상상황 확인 등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체감온도 36도 이상을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자체마다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문자가 쏟아지고 있는데 어린아이들 수만 명을 나무 한 그루 없는 새만금 간척지 허허벌판에 방치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 학부형 김인우 씨)‘잼버리(Jamboree)’는 ‘유쾌한 잔치’ 혹은 ‘즐거운 놀이’라는 뜻이며 북미 인디언의 언어인 시바아리(Shivaree)가 유럽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전음화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각설하고 잼버리의 어원인 ‘유쾌한 잔치’ 또는 ‘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한국 새만금에서 개최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World Scout Jamboree)가 폭염 속 부실 운영과 준비 미흡 등으로 전세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영국(약 4400명), 미국(약 1500명), 싱가포르(약 70명) 등 참가국이 연이어 퇴영하는 사태가 벌여졌고, 개최국인 한국 스카우트 일부 지역대(전북연맹 제900지역대 85명)마저 단체 조기 퇴영을 결정했다. 다만, 부랴부랴 정부가 적극 개입 의사를 밝히면서 야영장 상황은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다. 독일과 스웨덴 스카우트 대표단도 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와 삼성이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LG와 삼성은 6일 폭염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물품과 지원에 나서고 있음을 알렸다.LG는 무더위에 노출될 수 있는 참가자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생수 3만병과 이온음료 2만병을 지원하고, 넥쿨러 1만개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등의 물품과 냉동탑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현장에서 작업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온열질환 대비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물, 그늘, 휴식 3대원칙을 바탕으로 폭염으로부터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방성종 SK에코플랜트 CSO)SK에코플랜트가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지난 4일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K에코플랜트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은 혹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이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주관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와 고강석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3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이날 건설현장 휴게시설을 방문해 에어컨와 정수시설, 식염정(소금), 휴게 의자, 온습도계 등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전 건설현장에 철저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이 ‘2023 물총축제’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페스티벌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한다.크래프톤이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는 ‘2023 물총축제’는 참가자들이 함께 물총 싸움을 하며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오는 12, 13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이번 ‘물총축제’의 콘셉트인 ‘I AM ALIVE’에 맞춰 크래프톤은 참가자들이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재미를 축제 전반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또 LG유플러스의 대표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보람있었습니다. 취약계층 고객들을 돕기 위해 진정성있는 ‘상생’문화 실천을 지속해가겠습니다"(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관계자)신한은행은 지난 2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르신 총 50명에게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랑잇는전화’를 통해 평소 안부를 묻고 있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착한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