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주동자들에 대해서는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하고 의료 시스템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전공의들을 앞세워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집단 사직서 제출과 진료 거부를 부추기는 배후 세력도 엄단 조치하겠습니다.” (21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합동 브리핑 中)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대다수 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지난해 건설경기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협조로 준공협장들을 공사기간에 맞춰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녹록치 않지만 협력사 여러분들과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장기간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국내 건설산업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협력사의 친환경,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사와 안전, CS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각종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전분석을 거쳐 분야별 부문검사 대상금고를 조만간 선정할 예정이며 부문검사 핵심분야 등 주요 내용을 각 금고에 전달 후 3월부터 12월까지 부문검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중앙회간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통해 부문검사 범위·운영방법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중앙회는 현재 ‘새마을금고법’ 제79조에 근거해 개별 금고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종합검사 또는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부문검사는 업무의 일정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안전하고 건강한 배달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륜차 교육체계를 수립, 지속적으로 교육수준을 향샹시킨 노력이 교육효과 연구로 입증되고, 배라스 누적 교육수료자가 1만 3000명을 넘는 등 다양한 성과가 이번 선진교통안전대상 특별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실 남기영 실장)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배민라이더교육실(배민라이더스쿨)이 ‘선진교통안전대상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서비스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청년의 수도권 집중 흐름 속 지역을 위해 힘쓰는 청년들의 노력이 감명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도전하는 청년들을 진정성 있게 지원해 나가겠습니다"(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 삼성생명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청년 지원사업 대상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지역 청년 지원사업」이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하는 서민금융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 포럼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상호금융 업무혁신을 통한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포럼 공동대표 전혜숙 의원을 비로새 국회의원들과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박웅용 교수는 해외 선진금융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박 교수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이 국내 금융시스템에서 선도적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스마트 원패스 그립키'는 출입문 자동 개폐의 편리성과 보안이 겸비된 장치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씨큐앤비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김용철 반도건설 대표) 반도건설은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지난 20일(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에 위치한 반도건설 본사에서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이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면담을 갖고, 새마을금고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새마을금고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뼈를 깎는 쇄신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행정안전부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건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더불어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에 보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새마을금고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쇄신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이 금전 사고에 대한 감독 기능 강화와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방안 등 경영혁신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4일 중앙회장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직무정지 관련 부회장 김인의 직무대행 체제로 즉시 전환했으며 경영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현시대에 기업을 운영하는 CEO에게 ‘디지털전환(DT)’은 도태되지 않기 위해 빠르게 구축해야 하는 생존 트렌드가 되어 버렸다. IT분야에서는 이미 클라우드 기반 DT 구축은 기본 환경이 되었지만, 공공기관이나 타 분야 중소기업의 경우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비용·적응 등의 이유로 당장 도입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비용도 비용이지만, 클라우드 DT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기에 자신의 기업에 가장 적절한 DT 환경 구축의 규모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DT의 기반이 되는 클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경영혁신위원회 설치를 통해 건전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영혁신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도·관리, 경영혁신,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할 자문위원회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성렬 前행정자치부 차관이 위촉됐으며 위원회는 이달 중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CEO, CSO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과 의지로 안전문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무더위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겠습니다"(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회사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 외에도 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동아오츠카와 공동으로 진행한 폭염안전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폭염대책을 내놓고 있다.우아한청년들은 7일 “역대급 폭염 속에서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가이드 배포, 안전교육, 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배포된 온열질환 방지 가이드에는 ▲수분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열 차단법 ▲운행수단 ·환경 체크 ▲무더위쉼터 확인 ▲실시간 기상상황 확인 등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1000건을 넘어섰고,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해 총 3만6000여 헥타르(ha)가 피해를 입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124배에 달하는 수치다.계속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반도건설은 중소 협력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협력사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반도건설이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 협력 프로그램인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신기술 개발 및 공동 특허 등록 등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협력사 ㈜ 바로건설기술과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 특허를 공동으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새마을금고는 안전합니다. 금고 창설 60년 역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있었지만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새마을금고 지급 여력은 충분하며 고객의 모든 예·적금은 보장될 것입니다.”(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정부가 예·적금의 안전성을 보장했다.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다.한 차관은 “정부는 현재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기관리 컨트롤타워 등 범정부지원단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매년 국내현장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중인데 올해는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 동아오츠카와의 협력으로 체험존 운영과 안전/보건 교육, 음용수 지원 등 좀 더 내실있는 캠페인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이 동아오츠카와 함께 6.22(목)~23(금) 양일간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처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현장 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설악해변에서 지난 6월 10일 낙뢰(落雷)에 맞아 쓰러진 남성 A씨(36)는 11일 오전 4시경 결국 사망했다. A씨 외에도 이번 낙뢰사고로 5명이 낙뢰사고를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데이터가 있는 2009년 이후 역대 단일 낙뢰 사고 중 인명 피해가 가장 컸다. 낙뢰에서 발생하는 전압은 무려 1억 볼트 정도에 달하며, 낙뢰가 지나가는 곳의 온도는 태양 표면의 약 4배인 2만 7000도까지 치솟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낙뢰를 직접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북한이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해 큰 혼란을 빚었다.31일 오전 6시29분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동쪽이 아닌 남쪽으로 발사함에 따라 대통령실은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긴급하게 열었다. 하지만 이날 정부와 각부처의 대응은 통일되지 않은 경계경보, 정보 부족, 오발령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먼저 서울시는 오전 6시40분께 서울 지역에 위급 재난 문자를 통해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재난 문자에는 ‘오늘 6시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미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나선 새마을금고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완료됐다.전국 새마을금고인과 아리엘 쿠알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 니나 쉰들러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CEO, 마이크 벨탁 라보뱅크 수석정책고문, 오노 히데아키 신금중앙금고 연구소장, 등 13개국 48명의 해외 초청 인사와 이명수, 전혜숙, 김용판 국회의원, 김광휘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 등이 참석했다.본격적인 컨퍼런스에 앞서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에 기여한 미얀마 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