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주식회사 스페컴이 주식회사 트루메디컬인스트루먼트(TMI)와 자사 결제 서비스인 ‘뷰티페이’를 병의원에 확대 보급하는 서비스 공급 제휴를 맺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가의 미용 의료기기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전국에 있는 더 많은 병의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TMI가 공급하는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 제품 도입 시 뷰티페이를 통해 무이자 할부를 최대 36개월까지 받을 수 있어 병의원의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뷰티페이’는 병의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정부가 원점에서 재논의를 할 준비가 되고 전공의와 학생들도 대화 의지가 생길 때 그때 협의가 시작될 것입니다. 의사협회장이라는 직책은 의료계를 지휘하는 보스의 역할이 아니라 의사들의 의견을 대리하는 역할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당선자 임현택)정부의 의대 증원에서 촉발된 정부와 의료계간 갈등이 팽팽하게 평행선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제 42대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2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의협 회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기호 1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큐라클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CU104’의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제출했다.‘CU104’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개발중인 ‘CU06’의 적응증 확장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다양한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제인 5-ASA 대비 우월성을 확인했다. 또 2차 치료제인 JAK 억제제와 S1P 수용체 조절제와의 비교에서도 최소 동등 이상의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특히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이 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가 전 세계적인 호흡기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연구자들을 독려하며 호흡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아시아권 최초로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 편집장으로 선출됐다.송 교수가 편집장으로 선출된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는 유럽호흡기학회의 공식 학술지 중 하니이며 호흡기 분야 기초, 임상, 중개의학 및 관련 과학 연구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미수필문학상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모해 주신 많은 의료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의료 현장의 애환과 감동이 우리 사회에 전해져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필’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정서적 공감대를 키워주는 의료계 대표 문학상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을 집필한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정진형 전공의가 대상을 수상했다.한미약품은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역 내 역량 있는 병원을 육성하고 각 병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수도권으로 환자가 쏠리는 비정상을 혁신하겠습니다. 교수 채용 절차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연도별로 몇 명씩 교수를 늘릴 건지 세부 의사 결정이 남아 있는데 현장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14일 브리핑 中)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빅5’ 메이저 병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하고 지역 의료 강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간암은 내과, 외과, 방산선 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가 긴밀하게 협력해 치료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적의 치료방법 제안과 생존율을 예측한 본 프로그램이 각 병원 인프라와 연결되고 인허가 과정을 거친다면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 교수)인공지능(AI)를 활용해 환자별 치료방법을 제안하고 생존율을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국내 의료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백유현씨 별세, 향년 91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백정완(대우건설 사장)·백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빈소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00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현대건설의 브랜드 경쟁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랜드마크를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업계 최초 5년 연속 수주 1위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초격차를 이어가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6700억 원 규모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낙점됐다. 앞서 GS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사가 참여했지만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 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참여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원이다.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 문화를 형성해 시장 정착을 노리고 있다. 대기업 임원, 변호사, 소방 공무원 등 분야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최적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정신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심혈관 질환 발병률 및 사망률은 지방간의 심각성에 따라 증가했는데 이는 지방간이 간 질환뿐 아니라 여러 질환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입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비알콜성 지방간이 심할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무엇보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국내 연구팀의 연구 결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의학 학술지 국제영국의학 저널 최신 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 결과 이전부터 많은 연구에서 지방간과 당뇨병 사이 연관성을 밝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세계 22위에 랭키됐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 스타티스타와 함께 30개국 8만 5000명의 의료전문가의 추천과 환자 만족도를 종합해 2024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은 전년 대비 7단계 상승한 세계 22위를 기록하면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각국 대표 유수 병원과 동등한 위치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전 세계 2400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진료현장에서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분들과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공의 선생님들은 하루속히 환자분들 곁으로 돌아오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1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호소문 中)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지난 20일부터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사직 투쟁에 돌입하면서 대규모 근무지 이탈에 나서면서 의료대란에 직면한 병원은 공백에 따른 심각한 인력난과 환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빅5 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삼성병원) 전공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고 인 : 김봉아 님 ▲상 주 : 한성민·황적·민열·옥엽·옥춘 씨 모친상/ 박수진·최윤정 씨 시모상/ 김석봉·한민옥 씨 빙모상/ 한가린(파이낸셜포스트 기자)·영우·다현·주희·지혜·지은 씨 조모상/ 김동호·하재원·지영씨 외조모상 ▲빈 소 : 남해병원장례식장 102호(055-863-5444) ▲발 인 : 2024년 2월 26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많은 간호사들이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에서 법적 보호 장치 없이 불법 진료에 내몰리면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떠난 빈자리를 단지 정부가 말하는 PA간호사 뿐 아니라 전체 간호사가 겪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며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이 떠난 병원의 빈자리는 불법과 편법이 자행되고 있다. 불법 사각지대에 떠밀린 간호사들의 볼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입원 환자를 비롯해 외래, 응급 환자 케어가 제대로 이뤄질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주동자들에 대해서는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하고 의료 시스템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전공의들을 앞세워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집단 사직서 제출과 진료 거부를 부추기는 배후 세력도 엄단 조치하겠습니다.” (21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합동 브리핑 中)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대다수 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먼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수술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진료 차질이 현실화된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정부는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대응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브리핑 中)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고 나선 수도권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0개 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6415명이 당초 예고했던 대로 사직서를 무더기로 제출하고 이 가운데 1630명은 근무 현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 전국 2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단 한 명의 의사라도 이번 사태와 연관돼 면허 박탈 등 불이익이 가해진다면 의사에 대한 정면도적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무엇보다 전공의와 의대생 등 미래 의료인력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모든 법률적인 대응에 대한 책임을 비대위가 감당하고 같은 행동에 돌입할 것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해법과 대안은 없이 강력한 제재와 대응이라는 칼날을 겨냥하고 나선 정부와 의사단체의 첨예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의 패혈증 치료를 위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dRAST’가 세계 3대 암전문 병원인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의 검사 장비로 채택됐다.구스타브 루시 병원은 연간 환자수 4만6000명이 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최고 품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암 및 종양학 부분’ 세계 3대 전문 병원이다.퀀타매트릭스 프랑스 법인 담당자는 “암 환자는 면역체계 약화로 인해 패혈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적시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 ‘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셀바스헬스케어와 미국 울트라사이트가 AI 의료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셀바스인비전(SELVAS Invision)을 설립했다.셀바스인비전은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인증 절차를 시작으로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미국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는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심장 초음파 진단 가이드를 제공하는 장비다. 지난해 7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현재 미국, 영국, 이스라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AI 심장 초음파’는 초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