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 어업인 1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사랑海 온정나눔’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오는 27일까지 제주, 전남, 강원 등 전국 13곳의 수협 회원조합에서 진행된다.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함께 제주 모슬포수협(조합장 문대준)을 방문, 지원물품을 전달식을 가졌다.노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금번 사업이 지역농가와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어글리푸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월 30일 강원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푸드뱅크와 추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총 5,000만원의 지원금을 기부했고, 기부금을 통해 구매된 어글리푸드는 취약계층에 대한 신선식품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란? 지역농가에서 생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은 여름부터 전례 없는 이상 기온이 발생했으며, 전문가들은 겨울에 걸쳐 더 큰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기상정보기관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2023년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올해 유럽에서는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그리스·스위스 등에서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했고,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1910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본래 겨울인 시기에 남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 7월은 세계적으로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기온 상승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결합하면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논문은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게재됐다. 폭염과 대기오염은 그 자체로도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쳐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6월이었던 2023년 6월, 모든 달 중 가장 더운 한 달이었던 7월, 역대 8월의 폭염 기록을 경신한 8월....전례 없는 기록 경신의 연속이었던 여름에 이어 올해 9월도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9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과학자 제크 하우스파더(Zeke Hausfather) 박사는 9월의 폭염에 대해 "JRA-55 데이터에 따르면 기존 월간 기록을 0.5도 이상 경신했으며, 이는 산업혁명 이전 수준보다 1.8도 정도 따뜻해졌다는 사실을 나타낸다"며 2023년 9월이 비정상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기후변화로 무더운 날이 늘고 있으며 올해 7월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1880년 이후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전미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폭염이 일부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기온 상승이 단순히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행동과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앞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살인적인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은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었고, 이란에서는 인체 한계를 시험하는 약 66.7도라는 믿을 수 없는 열파지수(체감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 마이클 와이세션(Michael Wysession) 박사는 "올해는 특히 4가지 기상 현상이 겹치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세계를 강타했다"고 호주 비영리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설명했다. ◆ 엘니뇨 현상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헌혈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작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실천입니다. 앞으로도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입니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 종근당홀딩스는 여름철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2023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종근당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되는 등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얼럿(Science Alert)이 해설했다. 호주 남쪽 사막 도시 ‘쿠버페디(Coober Pedy)’는 여름 최고 52도, 겨울 최저 2도의 극단적인 기온 변화로 인구 약 60%가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지하도시는 호주의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지어졌다. 1948년 이곳에서 오팔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주시는 반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반도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입주예정자협의회는 반도건설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제공했다. 입주자협의회의 이 같은 선행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관측 결과가 나오는 등 수십 년 전과 비교해 여름 평균 기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 일수가 이전보다 증가해 공중위생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극심한 폭염에 계속 노출되면 열사병으로 인해 신체적 증상이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지적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 뉴욕대 세계공중보건대학원 최은영 박사·버지니아 장 교수, 성균관대 이해나 교수 연구팀이 "폭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인간의 인지기능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헌신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LG 관계자)자칫 자신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기꺼이 사지(死地)로 뛰어들어 타인의 목숨을 구해냈다는 미담은 심심찮게 들어왔다. 언 듯 나도 한 번쯤 용기낼 수 있을 것만 같은 현상이지만 막상 상황에 직면한다면 나는 가능할까?그래서 나온 사자성어다. 살신성인(殺身成仁), 자기 몸을 희생해 인을 이룬다는 이 말을 실천에 옮길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툰-뉴스 영상 캡처|데일리포스트=미디어플랫폼팀|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뉴스가 된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데일리포스트의 ‘튠 뉴스’ 앵커 이다혜입니다.장마가 끝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잊지 말아야 하는 것, 바로 충분한 수분섭취인데요. 물은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질로, 부족할 경우 탈수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정수기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내 몸에 좋은 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지금 알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퇴소하고 돌아가는 순간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고 알찬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계잼버리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신한은행 관계자)신한은행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연수원’에서 지내는 스페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농구단 농구교실을 여는 등 전폭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돕기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무엇보다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GS건설 관계자)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서울 성북구 소재 장위 자이 레디언트(장위 4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는 이날 현장 근로자에게 직접 빙과류
|인천=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각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글로벌 도시 인천을 경험하고 세계에 알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식품안전 강화에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살인적인 폭염과 비위생적인 환경, 미숙한 조직위 운영으로 조기 파행 사태를 맞은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서울 수도권 전역으로 분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4300명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인천광역시가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CEO, CSO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과 의지로 안전문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무더위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겠습니다"(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회사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편의시설을 점검 외에도 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동아오츠카와 공동으로 진행한 폭염안전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폭염대책을 내놓고 있다.우아한청년들은 7일 “역대급 폭염 속에서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가이드 배포, 안전교육, 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배포된 온열질환 방지 가이드에는 ▲수분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열 차단법 ▲운행수단 ·환경 체크 ▲무더위쉼터 확인 ▲실시간 기상상황 확인 등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체감온도 36도 이상을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자체마다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문자가 쏟아지고 있는데 어린아이들 수만 명을 나무 한 그루 없는 새만금 간척지 허허벌판에 방치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 학부형 김인우 씨)‘잼버리(Jamboree)’는 ‘유쾌한 잔치’ 혹은 ‘즐거운 놀이’라는 뜻이며 북미 인디언의 언어인 시바아리(Shivaree)가 유럽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전음화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각설하고 잼버리의 어원인 ‘유쾌한 잔치’ 또는 ‘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한국 새만금에서 개최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World Scout Jamboree)가 폭염 속 부실 운영과 준비 미흡 등으로 전세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영국(약 4400명), 미국(약 1500명), 싱가포르(약 70명) 등 참가국이 연이어 퇴영하는 사태가 벌여졌고, 개최국인 한국 스카우트 일부 지역대(전북연맹 제900지역대 85명)마저 단체 조기 퇴영을 결정했다. 다만, 부랴부랴 정부가 적극 개입 의사를 밝히면서 야영장 상황은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다. 독일과 스웨덴 스카우트 대표단도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