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의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가 ‘새해맞이 럭셔리 위크’를 개최한다.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맞이 럭셔리 위크’에서는 900여개 백화점 뷰티 상품을 최대 48% 할인된 금액으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뷰티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2024년 첫번째 시즌 뷰티 트렌드로 4가지 키워드를 제안한다. 추워진 날씨에 늘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탄력케어’가 첫 키워드로, 홈케어에 유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추천한다.겨울에 맞는 ‘#원터 메이크업’도 키워드로 선정, 광채 피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쿠팡이 오는 10일까지 로켓럭셔리 인기 브랜드 록시땅의 브랜드위크를 개최한다.쿠팡은 6일 “핸드크림 수요가 높아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록시땅의 인기 제품을 한 번에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장 인기가 많은 록시땅의 핸드크림을 비롯해 립 밤, 미스트, 세럼,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록시땅 브랜드위크에서는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 앤 스틱 립 밤 듀오, 시어버터 핸드 앤 립 듀오, 로즈 핸드 앤 립 듀오, 체리 미스트와 핸드 크림 듀오 세트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또 고객들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총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10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가을 필수 베스트 뷰티 상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수에 이르기까지 가을 뷰티에 꼭 필요한 3000여 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컬리는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의 제품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환절기 보습 고민이 많은 이들을 위해 1+1 스킨케어, 대용량 바디 및 헤어케어 제품도 준비했으며,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바이오 지금은 비록 작은 씨앗이라도 꺾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LG를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고, AI는 모든 산업 혁신을 촉발하는 미래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LG의 미래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집요하게 실행해 가길 기대해봅니다.”(구광모 LG 대표)구광모 LG 대표가 바이오와 AI 분야의 성장에 확신을 내비쳤다. 구 대표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LG화학 생명과학본부의 보스턴 법인과 아베오, 토론토의 LG전자 AI Lab 방문해 바이오와 AI 분야의 미래 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극우·보수 성향 단체 ‘엄마부대봉사단’(엄마부대)가 이번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 집회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20일 한국의 보수 단체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지난 19일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방류를 지지하는 시위 활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0일 총리 관저 앞에서 방류에 반대하는 항의집회를 연 바 있다. 엄마부대의 집회는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한일 정상이 새로운 한일관계의 '미래'를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7일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12년 만의 '셔틀 외교' 복원을 알리고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 발전된 한일관계 의지를 공고히 했다.3월 윤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 지 불과 50여 일 만에 성사된 기시다 총리의 답방으로 양국 외교에 실로 오랜만에 훈풍이 불고 있다. 다만 기시다 총리가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직접적 사죄나 반성이 아닌 개인적 위로를 전해, 국내의 부정적 여론을 잠재우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한국 정부가 6일 한일 양국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싸고 대법원 판결 이후 4년 4개월 만에 '제3자 변제' 해법을 공식 발표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 발표문'을 통해 2018년 10월 대법원 확정판결에서 일본 전범기업(일본제철·미쓰비시 중공업)에 승소한 강제동원 피해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정부는 한일 양국이 199
[편집자주] 새로운 정권이 출범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되돌아보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험난한 ‘격랑’을 힘겹게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장기간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류 최악의 전염병인 코로나-19는 그 기세를 꺾을 줄 모르고 여전히 공존하고 있습니다.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인플레이션 현상은 물가인상과 고금리로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을 침몰시키는 매머드급 폭탄으로 작용됐으며 여기에 원자재값 상승과 레고랜드 사태는 IMF 이후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경제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글로벌 미디어 뉴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67)가 나라현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총에 맞고 쓰러져 치료를 받다 8일 사망했다. 일본 우익 세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사망에 일본 열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일본에서 총리급 인사의 암살 사건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아베 전 총리는 2006년 9월~2007년 9월과 2012년 12월~2020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리를 역임했으며 집권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아베파의 수장이기도 했다. ◆ 범행 동기는? "모친 종교단체 확산 배후로 보고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67)가 나라현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갑자기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일본 현지 매체들이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현재 심폐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매우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NHK와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언론은 8일 오전 11시 반경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중이던 아베 전 총리가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NHK는 아베 전 총리가 심폐정지 상태라며 일본 경찰이 총격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체포하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요미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캐나다의 전기차 스타트업 '데이마크 아베니레(Daymak Avvenire)'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채굴(마이닝)할 수 있는 삼륜 소형 전기차 '스피리투스(Spiritus)'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 채굴 기능을 탑재한 스피리투스는 2인승 3륜 경전기차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60kWh의 배터리팩을 탑재하고 있다. 상위 모델인 제로백은 약 1.8초로 시속 0km에서 약 97km까지 가속하는 주행 퍼포먼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얼티밋 버전은 Wi-F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 회복 대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55조7천엔(약 576조원) 규모를 풀기로 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 출범 이후 첫 경제 대책에는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1인당 10만엔(약 103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9일 저녁 임시 각의에서 경제 대책을 확정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경제활동 재개 및 위기 대처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골자로 한 ‘새로운 자본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 긴급 사태 선언 속에서 8일 막을 내렸다. 정치적으로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정권 구심력으로, 후계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의 입지 강화를 노린 대회였다. 그러나 올림픽 기간 중 코로나19 '제5파'에 해당하는 폭발적인 감염이 열도를 뒤덮었다. 자국민도 반대한 올림픽을 시종일관 낙관론으로 강행한 일본 정권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6일 기자 회견에서 스가 총리는 "올림픽이 감염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일본의 하루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히로시마(広島)에서 원폭투하 76주년을 맞아 희생사를 기리는 추도식인 '원폭 사몰자 위령식·평화기념식(이하 평화기념식)’이 6일 개최됐다.요미우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평화기념식에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폭자와 유족 대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등이 참석했다.이날 히로시마 시장인 마쓰이 가즈미(松井一実)는 일본 정부가 비준을 거부하고 있는 유엔 핵무기금지조약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쓰이 시장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는 핵무기와 인류는 절대 공존할 수 없다"며 "피폭자들의 마음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외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토대로 해외 5G 통신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한국에 이어 5G 구축에 나선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수주에 연이어 성공,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델오로가 발표한 삼성전자의 지난해 세계 통신장비시장 점유율은 7.2%다.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5G 장비 시장 20% 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삼성전자는 이번 NTT 도모코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통해 NTT 도모코의 5G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 전 세계 이동통신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습니다.”(삼성전자 일본법인 이와오 사토시 상무)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기업 최초로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모코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NTT 도코모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삼성전자의 이번 이동통신 장비 공급은 동종 업계 최초외며 이번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시작이며 끝이 아닐까? 21세기 최악의 재앙이 된 코로나19는 여전히 그 확산세를 멈추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변종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서 지구촌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이 엄청난 재앙은 언제쯤 종식될 수 있을까? 생존의 위협에 직면한 우리에게 2020년은 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 준 한해였다.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는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지구촌의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간략하게 정리했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독주 체제로 대표되는 약 8년간의 장기집권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아베 총리는 28일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달 상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로 새로운 투약을 시작했다. 총리직을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가 밝힌 주된 사임 이유는 건강문제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실패에 대한 비판 여론 속에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느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베 시대가 끝이 나면서 '포스트 아베'를 노린 집권 자민당 내 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건강이상설이 대두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시간의 병원 검진을 받으면서 일본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는 분위기다. 아베 집권 이후 그의 거취와 관련해 이 정도까지 논란이 일었던 것은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성장률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건강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권력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 '사면초가' 아베....2개월 만에 또 건강검진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7일 도쿄 게이오대 병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기준 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대처 능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 일본 코로나 확진자 5만명...변종 바이러스로 '초토화'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0일 기준 5만113명으로 집계됐다. 도쿄 확진자 수만 한국 전체 확진자 수를 넘어설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확진자 5만명은 올해 1월 16일 첫 확진자 등장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지난 3일 4만명대 기록 이후 불과 일주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