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로 조성되며 현재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완료된 상태다.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 남았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26일(화)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했으며, 2부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보궐선거로 18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새롭게 선출됐다.신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주식회사 스페컴이 주식회사 트루메디컬인스트루먼트(TMI)와 자사 결제 서비스인 ‘뷰티페이’를 병의원에 확대 보급하는 서비스 공급 제휴를 맺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가의 미용 의료기기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전국에 있는 더 많은 병의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TMI가 공급하는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 제품 도입 시 뷰티페이를 통해 무이자 할부를 최대 36개월까지 받을 수 있어 병의원의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뷰티페이’는 병의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정부가 원점에서 재논의를 할 준비가 되고 전공의와 학생들도 대화 의지가 생길 때 그때 협의가 시작될 것입니다. 의사협회장이라는 직책은 의료계를 지휘하는 보스의 역할이 아니라 의사들의 의견을 대리하는 역할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당선자 임현택)정부의 의대 증원에서 촉발된 정부와 의료계간 갈등이 팽팽하게 평행선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제 42대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2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의협 회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기호 1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곰섬 해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협력재단 김영환 총장, 태안남부수협 문승국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은행과 협력재단 임직원,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가했다.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해안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을 진행 중이다.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고 듣지 않으면 이는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행위는 결국 국민에 향한 대단한 겁박입니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 17일 YTN 뉴스와이드 인터뷰 中)의대 증원 2000명 결정으로 촉발된 의료계 집단행동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는 해법과 대안 없이 여전히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전공의·의대생 집단행동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 사직 카드를 꺼내 들면서 첨예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제자(전공의·의대생)들의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아 임프린투를 디자인했습니다. 앞으로도 LG생활건강 각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참신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LG생활건강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미수필문학상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모해 주신 많은 의료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의료 현장의 애환과 감동이 우리 사회에 전해져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필’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정서적 공감대를 키워주는 의료계 대표 문학상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을 집필한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정진형 전공의가 대상을 수상했다.한미약품은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역 내 역량 있는 병원을 육성하고 각 병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수도권으로 환자가 쏠리는 비정상을 혁신하겠습니다. 교수 채용 절차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연도별로 몇 명씩 교수를 늘릴 건지 세부 의사 결정이 남아 있는데 현장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14일 브리핑 中)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빅5’ 메이저 병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하고 지역 의료 강화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교수님들께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명분 없는 집단행동에 동참하는 대신 제자들이 환자 곁으로 돌아오도록 적극 설득해주시고 그것이 전공의들을 위하고 제자들을 위하고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中)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전공의, 의대생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행동 가능성에 명분 없는 집단행동 동참 대신 제자들 설득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간암은 내과, 외과, 방산선 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가 긴밀하게 협력해 치료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적의 치료방법 제안과 생존율을 예측한 본 프로그램이 각 병원 인프라와 연결되고 인허가 과정을 거친다면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 교수)인공지능(AI)를 활용해 환자별 치료방법을 제안하고 생존율을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국내 의료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기후 및 생활 습관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알레르기내과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서울의료원은 알레르기내과를 비롯한 26개 진료과와 8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춰 전문성을 높이고 서울시민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서울의료원이 지난 4일부터 알레르기 질환 관련 전문적인 진료 제공을 위해 알레르기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일상생활에서 접촉하는 다양한 물질에 비정상적 혹은 부적절하게 반응하며 생기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핀테크와 의료IT 분야 혁신을 주도 중인 핑거가 휴니버스글로벌과 의료 및 금융이 결합된 웰리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핑거의 금융 IT 솔루션 경험 및 금융데이터 기술력과 휴니버스글로벌의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능력이 결합된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및 분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핑거와 휴니버스글로벌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세계 22위에 랭키됐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 스타티스타와 함께 30개국 8만 5000명의 의료전문가의 추천과 환자 만족도를 종합해 2024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은 전년 대비 7단계 상승한 세계 22위를 기록하면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각국 대표 유수 병원과 동등한 위치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전 세계 2400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가 자사의 마이크로 니들 RF 대표 제품인 시크릿듀오를 사용 중인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MEET THE EXPERTS'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웨비나에서는 이루다의 폴란드 KOL(Key opinion leader)인 Dr. Anna Platkowska가 연사로 참여,시크릿듀오의 특장점과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료 후 임상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사용 경험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이루다 측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오늘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입니다. 무슨 이유든 의사가 환자 곁을 집단으로 떠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처분을 망설임 없이 이행할 것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4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 中)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 여파로 불거진 전공의 파업 사태가 지난달 20일 전국 전공의들의 사직과 이탈을 시작으로 14일이 지난 현재까지 정상화 가능성이 불투명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정부의 이번 의대정원 증원 이슈가 4.10 총선 등 정치일정에 따른 정쟁의 도루고 이용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아닌 우수한 의료제도와 의료시스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존망이 걸린 중대 사안임을 정부는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3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박인숙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결의문 중 일부 발췌)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거세게 반발해온 의사들이 3일 당초 예고했던 대로 서울 여의도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진료현장에서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분들과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공의 선생님들은 하루속히 환자분들 곁으로 돌아오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1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호소문 中)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지난 20일부터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사직 투쟁에 돌입하면서 대규모 근무지 이탈에 나서면서 의료대란에 직면한 병원은 공백에 따른 심각한 인력난과 환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빅5 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삼성병원) 전공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의료용 헴프를 활용한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네오켄바이오가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와 의료용 헴프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양사는 미국, 인도, 태국을 포함해 글로벌 의료용 헴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네오켄바이오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 확보와 가공, 생산법인 설립 등 생산과정 전반을,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법인 설립과 해외 바이어 확보 등 해외 판로 개척을 맡게 된다.의료용 헴프의 주성분인 CBD(칸나비디올)는 소아 뇌전증, 알츠하이머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많은 간호사들이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에서 법적 보호 장치 없이 불법 진료에 내몰리면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떠난 빈자리를 단지 정부가 말하는 PA간호사 뿐 아니라 전체 간호사가 겪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며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이 떠난 병원의 빈자리는 불법과 편법이 자행되고 있다. 불법 사각지대에 떠밀린 간호사들의 볼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입원 환자를 비롯해 외래, 응급 환자 케어가 제대로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