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승인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탄소감축 방법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당사 기술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앞우로 국내외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삼성물산 정호진 품질실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활용해 현장 안전그물망을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근로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건설안전의 핵심인 만큼 소통 강화와 자율안전활동을 위한 시스템을 보완하겠습니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스마트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에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 한화 건설부문이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 현장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간 유기적인 소통관계 구축에 나서는 한편 이동형 CC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어스온은 40년 간의 자원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책과제에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적합한 CCS 후보지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국가적인 CCS 활성화와 이를 통한 탄소감축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습니다"(명성 SK어스온 사장) SK어스온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손잡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EPCM은 탄소감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술 기반 탄소 감축 기술 도래 시기를 앞당기고 이를 기반으로 EPCM 연합은 탄소감축 활동을 추진해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이 속도가 붙은 가운데 이산화탄소 실질 순배출량 제로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 SK그룹이 아시아 최초 언합체를 구축, 탄소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신호탄을 쏘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탄소배출량이 높은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Zero)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콘크리트 블록 전문업체인 장성산업(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비용 전액 지원 등 제로시멘트 보도블록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왔다.제품 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12월 본격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래미안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에 우선 도입되는 등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제로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중국 17/03 광구는 SK어스온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원유 탐사부터 개발, 생산, 선적까지 성공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올해는 SK이노베이션이 자원개발을 시작한 지 40년, 운영권에 참여한 지 34년이 되는 해로,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역량을 키워온 저력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쳤다.‘글로벌 오퍼레이터(Global Operator, 자원개발 전문기업)’로 자리매김한 S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질 높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심신 건강에 매우 중요하며 숙면을 위해 침구와 수면 환경에 투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최근 덴마크공대와 일본 와세다대 국제연구팀은 '침실 환기'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게재됐다. 연구를 이끈 샤오준 판(Xiaojun Fan) 박사는 "수면은 우리의 건강·행복·생산성에 매우 중요하며, 침실은 생애의 약 3분의 1을 보내는 곳이다. 침실의 환기 부족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알뜰배달’이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신소비문화 분야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배민의 ‘알뜰배달’ 서비스가 효과적이라는 인정을 받은 것으로, 해당 설문에서 실제 배달비 절감 효과를 느낀 소비자들 약 7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알뜰배달’은 배민의 자체 묶음 배달 상품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자의 외식업 지출 감소로 외식업주의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경감해 배달 생태계 활성화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산화탄소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인 연료로 변환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환 프로세스는 ▲낮은 효율 ▲취급 어려움 ▲유독성 ▲가연성 연료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난항을 겪어 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 공동연구팀이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전한 '포름산염(formate)'으로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변환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Cell R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2013년부터 스마트 건설 기술 지식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매년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중학생 300명을 초청해 건설업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현대엔지니어링이 내외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스마트 건설 기술 및 장비를 소개하고 상호협력 기회 확대를 위한 2023 스마트 건설 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건설 현장에서 위험요소 및 화재 조기 감지나 소음 측정 등을 위해 투입되는 순찰 로봇인 ‘스팟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친환경 제품 사용을 비롯해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ESG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장 근무복을 전 현장에 도입하며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선된 근무복은 폐PET병 등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높인 친환경 소재 근무복을 제작해 춘추복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의 현장에 지급했다.HDC현대산업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남태평양 피지의 맹그로브숲 복원을 통해 환경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까지 달성할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 SK이노베이션이 남태평양 피지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국가적 환경위기가 심화되는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25일(현지시각) 피지 수도 수바(Suva)에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전 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체험해보고, 그룹의 ESG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 하나금융그룹은 친환경 경영 실천 차원에서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이 적용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에 동참하고, 그룹의 임직원에게는 다회용 컵 사용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이 PC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에 탄소 배출 상쇄 활동을 지원하는 ESG 아바타의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아바타 출시는 NHN이 탄소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WinCL)과 함께 하는 지구수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게임 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게이머의 전력 소모량 증가로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한 NHN은 탄소배출권과 연계된 인게임 아이템 상품을 통해 지구의 기온을 높이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게이머와 함께 상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게임포커’는 ESG 아바타인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이제 더 전문적이며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교별 맞춤형 미세먼지 솔루션으로 어린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강화하겠습니다.” (맑은학교 관계자)아이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그룹이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3차년도 사업이 올해도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MR은 DL이앤씨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입니다. DL이앤씨가 보유한 BIM 및 모듈러 플랜트 설계 기술과 SMR 사업을 접목해 SWCC 담수화플랜트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입니다"(유성훈 DL이앤씨 담당임원) DL이앤씨(DL E&C)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과 담수화 플랜트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SW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국제적인 탄소배출량 규제와 환경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 GS건설 자회사 GPC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적극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및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원료 확보는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협약은 코오롱플라스틱이 화석연료에서 탈피, 청정연료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코오콩플라스틱 허성 대표이사)국내 청정메탄올 생산거점 조성과 함께 시장 확보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나선 코오롱플라스틱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청정메탄올 생산과 유통, 활용 및 신산업 촉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자체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업무협약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구 표면은 단단한 암반인 플레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트가 서로 움직이면서 대륙이 이동하거나 새롭게 만들어진다.약 2억5000만 년 후 지구에 거대한 초대륙인 '판게아 울티마'(Pangaea Ultima)가 형성되면 지구상의 포유류 대부분이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 게재됐다.지구는 지난 수십억 년간 마그마 대류에 의해 플레이트가 움직이면서 대륙이 분열되고 합쳐지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으며 때로는 초대륙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1983년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나선 이래 40년 간 추적해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원유 생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석유개발사업과 함께 CCS 사업 투자를 지속해 탄소 중립과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SK어스온 명성 사장)지난 2015년 남중국해 해상 광구에서 원유 생산에 나선 SK어스온이 결실을 터트렸다. SK어스온은 25일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 12-3 유전에서 9월부터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원유 생산이 시작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