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유플러스가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의 온•오프라인 초도 물량이 소진됐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1일 공식 출시 이후 한달 만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리얼글래스는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1차 물량 1천대가 소진될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았다. 구글•알리바바•AT&T로부터 2조8천억원을 투자 받은 해외 AR글래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6개월간 6천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에서만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최근에는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이 갤럭시폴드•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KT와 삼성전자가 5G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KT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일상이상’ 공간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ICT 체험 공간으로, KT의 최신 5G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특히 요즘 트렌드에 맞춘 ‘코인세탁소’를 콘셉트로 전시장 곳곳에 대형 핑크빛 세탁기와 버블, 그리고 ‘미스터 두낫띵’ 캐릭터 등 밀레니얼 세대를 위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ATM으로 새로운 유통문화를 열고 있는 ‘민팃’이 연말 고객과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이벤트를 준비했다.SK네트웍스의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은 6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에 위치한 ‘민팃ATM’으로 중고폰 거래를 한 고객들에게 경품 행사와 기부금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6일부터 21일 민팃ATM 판매∙기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50명에게 후라이드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더불어 매주 중고폰 최다 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스마트폰 각사들이 스마트폰 폼팩터의 새로운 대세로 부상한 ‘접는 폰’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새로운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폴더블폰과 듀얼스크린을 놓고 ‘접는 방식’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샤오미·모토로라(레노버)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폴더블폰을 내세운 가운데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듀얼스크린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가 접히고 열리는 반면 듀얼스크린은 별도의 디스플레이 두 개를 겹쳐 연결하는 형태다. 삼성전
[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KEB하나은행이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염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개인형 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폴드(30명), 하나머니(최대 2만 머니)를 497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KEB하나은행은 개인형 IRP의 10만원 이상 신규 손님 가운데 자동이체를 1년 이상 등록한 손님에게 신규금액 1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하고 300만원 이상 신규 손님에게는 자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미중 무역 마찰의 여파로 4000만~6000만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삼성 스마트폰의 선두자리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 출하 40~60% 급감...유럽시장 타격 불가피 화웨이는 지난해 약 2억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이 중 중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 출하량은 절반 수준인 1억대였다. 하지만 올해 해외용 스마트폰 대수는 40%~60%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회사는 오는 6월 21일, 새로운 브랜드 ‘아너(Hono
[데일리포스트=신다혜 IT전문기자] 지난 2007년, 스티브잡스가 아이폰 1세대 프리젠테이션에서 손가락을 펼치며 화면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에 전세계가 환호했다.이후 수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스마트폰 기술의 집약체를 선보였고 12년이 흘렀다. ‘혁신은 없다’는 우려와 달리 각 기업들이 디스플레이를 펼치며 스마트폰 시장에 분수령을 터뜨리고 있다.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접는 스마트폰 경쟁구도를 펼치는 한편, LG전자가 듀얼스크린이라는 맞불을 놓는 상황이다.각사의 디스플레이 전략과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가
디자인 특허 전쟁 삼성과 애플…사실은 적과의 동침?[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차세대 스마트폰 폼팩터 혁명으로 정평난 폴더블폰에 대한 전 세계 IT 기업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달 공식 발표한 갤럭시폴드(Galaxy Fold)에 탑재된 주요 부품인 디스플레이 샘플이 애플과 구글에 제공된 사실이 알려졌다.삼성전자가 애플과 구글에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샘플을 제공했다는 사실 보도에 앞서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모바일 단말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현재 애플은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인폴드 방식의 폴더블폰을 추진
세계 최초 '폴더블(Foldable)' 앞세워 세계 재편 나선 삼성전자[데일리포스트=신다혜 IT전문 기자] "하반기 5G 시장 전개 상황에 따라 프리미엄폰과 보급형폰을 운영하거나 LTE와 5G 스마트폰이 함께 가는 ‘투트랙’ 전략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불확실한 폴더블폰 보다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베스트셀러’를 내놓겠습니다."(LG전자 권봉석 사업본부장)스마트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폰 차별화 전략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상반기 세계 디바이스 전시회와 각 기업들의 개발자 컨퍼런스가 몰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