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적인 전동화 추세와 청정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제품과 공급망 등 사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가치를 높일 예정이며 WesCEF와 같은 잠재력 큰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핵심 원재료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배터리를 제조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이강열 전무)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리튬 생산 기업 WesCEF(Wesfarmers Chemicals, Energy & Fertilisers)와 리튬 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FTA 권역 내고용량 전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아이티센이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STO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한 블록체인 서비스 관련 기술 및 사업적 시너지 강화를 추진하며 토큰증권(ST)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그린엑스는 나스닥 상장사인 그린프로 캐피탈(GreenPro Capital)의 100% 자회사로, 2022년 4월에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토큰증권 거래소 라이선스를 획득해 운영 중이다. 현재 골동품(도자기), 보석(사파이어, 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술력과 다수의 현지거점 확보 조건을 모두 갖췄습니다. 추진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까지 조성된다면 본격적으로 SK에코플랜트의 폐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역량이 시장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회수율 고도화’와 ‘폐수 저감’ · ‘화재방지 고속방전’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후처리 전반에 걸친 핵심 4대 기술 내재화에 성공했다.SK에코플랜트는 1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소행성 '베누(Bennu)'에서 채취한 지표 샘플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소행성 베누 샘플에는 탄소와 물 분자를 포함한 유기물 등이 확인됐다. 지구 기원과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6년 9월에 발사된 오시리스-렉스는 2018년 12월 3일 폭 500m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소행성 베누에 도착했다. 과학자들은 지각변동과 기상현상 등으로 크게 변한 지구와는 달리 타임캡슐처럼 45억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국제적인 탄소배출량 규제와 환경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 GS건설 자회사 GPC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적극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및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전기차 확산 본격화와 한정적인 자원 속에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글로벌 폐배터리 수거망을 확보한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경주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입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 경상북도, 경주시는 8일 경북도청에서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활발하게 탐사가 진행되고 있는 화성은 대기가 지구의 1% 정도에 불과하고 물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 황량한 행성이다. 하지만 수십억 년 전 화성은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인 수심 100~1500m의 '바다'가 존재하는 물이 풍부한 곳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성의 물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미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촬영한 화성 표면 사진을 봐도 황량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 모습이 전부다. 최근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의 암석과 분화구에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칠레 SQM과 계약을 통해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의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공급망 다변화로 IRA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고객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CPO 김명환 사장)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칠레 SQM과 향후 7년간 10만 톤 규모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구매 계약으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 대 이상 배터리 제조가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공급기간은 올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구상에 존재한 가장 큰 상어로 알려진 '메갈로돈(megalodon)'은 2천300만~360만년 전 고대 바다를 약 2000만년 동안 지배한 초대형 상어종이다. 메갈로돈의 몸길이는 최소 15m~최대 20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평균 4.5m 안팎으로 성장하는 백상아리과 비교하면 메갈로돈의 크기는 3~4배인 셈이다.최근 전설적 포식자 메갈로돈의 몸에는 주위 바닷물보다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미국 UCLA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중국과 영국 국제연구팀이 2020년 달에 착륙한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가져온 달 토양 샘플에서 '물이 담긴 유리구'를 발견해 주목된다. 이들 유리구에 포함된 물은 과거 운석과 달이 충돌하는 순간 생성돼, 이후 태양풍을 맞으면서 물을 함유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달에 전체적으로 최소 3억 톤(t)에서 최대 2700억 톤의 물이 저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 게재됐다. 중국 무인 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은 최근 각종 정책 지원으로 환경·에너지 사업이 본격 확대되고 있어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환경·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기존 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해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사업, 그린암모니아를 통한 수소 운송, 유통,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본격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환경·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6일 지분 100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카본코는 CCUS 기술을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CCU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본코 CCUS 기술이 해수 담수화 공정에 적용된다면 사우디의 탄소중립을 위한 맞춤형 해답이 될 것입니다"(유재형 카본코 사업개발실장)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과 지난 1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LG화학 미래 성장 동력 한 축으로 차세대 전지소재 사업 핵심 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급변하는 전지 소재 시장과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대응,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 LG화학이 미국 테네시주에 연산 12만 톤 규모 생산이 가능한 매머드급 양극재 공장 건설에 나선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최대 거점으로 작용될 전망이다.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GPC의 기술력과 수행능력에 대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켄달스퀘어 측의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안정적인 PC자재 공급은 물론 선제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제조 자회사인 GPC가 글로벌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이하 '켄달스퀘어')로부터 PC자재 납품에 대한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GS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DL이앤씨와 카본코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CCUS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E와 함께 가스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협력하여 발전 운영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DL이앤씨 마창민 대표이사) DL이앤씨(DL E&C)와 카본코(CARBONCO)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호주 시라社와 천연흑연 공급 협력은 핵심 전략 시장인 미국에서 경쟁력 있는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 및 원가경쟁력을 갖춰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QCD(품질 비용 납기)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핵심 원재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세계 최대 흑연 매장지로 알려진 아프리카 모잠비크 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호주 흑연 기업 ‘사라(Syrah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GPC는 국내 PC업계에서 유일하게 ISO9001, ISO14001, ISO45001 등 품질, 환경 및 안전 관련 ISO인증을 모두 취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탄소배출권 인증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을 통한 탈탄소화(Decarbonization)로 ESG경영을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GS건설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 제조 자회사인 GPC가 ‘광물탄산화방식의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해 상용화한다. 콘크리트 제조 시 이산화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협력은 배터리 리사이클 역량 확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원재료 공급안정성 및 원가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ESG경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CEO)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Closed-l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인도네시아 초대형 광산인 키데코(KIDECO) 현장에서도 HATS 실증화 테스트를 진행해 해외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한화 관계자)한화 글로벌부문은 광산 등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7월부터 국내 대형 광산 기업 중 하나인 아세아시멘트에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마이닝(mining) 사업은 화약 공급, 발파 설계 등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미 배터리공장의 안정적인 친환경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체계를 갖추는 것이 배터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입니다"(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컴파스 미네랄社(Compass Minerals)와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