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이랜드그룹의 중국 법인 이랜드차이나가 중국 최대 쇼핑 대축제라 할 수 있는 광군제(光棍節, 11월11일) 하루 동안 4억4400만 위안화(한화 약 723억 원, 현재 환율 163원 기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광군제는 숫자 ‘1’이 외롭게 서 있는 사람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독신절(솔로데이)이라고도 불린다. 2009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자체 쇼핑몰을 통해 대대적인 광군제 행사를 시작하면서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시즌으로 자리잡았다.이랜드그룹이 지난해 달성했던 일매출 4억5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농심이?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서?당일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농심은 광군제 하루 동안(11/11)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시장 타오바오몰(天猫)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 위안(7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대비25% 늘어난 수치다.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타오바오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중국 "광군제"(光棍節ㆍ독신자의 날)인 11월 11일 개최한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거래총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1683억 위안(약 28조원/253억달러)으로 일매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일본 IT미디어 등 외신에 따르면 광군제는 1990년대 난징(南京) 지역 대학생들이 "1"의 형상이 외롭게 서 있는 독신자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 "독신자의 날"로 여겨지면서 시작됐다. 중국 최대 대목이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린다.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Taob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