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가 첫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빙하통로’, ‘빙하구역’ 등 후반부 지역에 새로운 서브 스토리 미션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후반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을 포함한 서브 미션 진행을 통해 한층 강화된 빙하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랍스터, 게 등 갑각류 신규 어종과 채집 시스템 ‘통발’이 추가됐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가 가을을 맞아 제철 ‘국내산 머드 크랩’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다.디딤이앤에프는 1일 “칠리크랩 대표 전문점인 점보씨푸드 IFC몰점에서 ‘국내산 머드 크랩’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혓다.머드 크랩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크랩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식지 특성상 국내에서는 접하기가 힘든 재료 중 하나다. 점보씨푸드 IFC몰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머드 크랩 요리는 한국에서 소량 서식하는 국내산 머드 크랩을 현지 어민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직접 공급을 받게 됨으로써 출시하게 됐다.국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바다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최근 해양 생태계의 생물지리적 경계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해안에서 서식하는 무척추 생물이 플라스틱 폐기물이 떠도는 바다로 서식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생태와 진화(Nature Ecology and Evolution)'에 게재됐다. 바다에 투기된 폐기물은 유기물이면 몇 달, 길어도 몇 년 안에 분해되어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 반면, 플라스틱 폐기물은 훨씬 오랜 시간 바다에서 부유하기 때문에 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생후 4~6개월 시기에 먹는 이유식이 알레르기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 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게재됐다. 식품 알레르기는 땅콩이나 갑각류 같은 특정 식품에 노출되면 면역계가 일부 성분을 항원(알레르겐)으로 인식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특히 땅콩 알레르기는 최근 급증하는 추세로, 영국에서는 50명 중 1명이 땅콩 알레르기를 앓고 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산호'라고 하면 열대의 얕은 바다에 밀집해 산호초를 형성하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깊은 곳에 서식하는 유형의 산호도 존재하며 일부는 아름다운 색색의 형광빛을 발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연구팀이 빛이 닿기 어려운 곳에 서식하는 산호가 이처럼 밝게 빛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 바이오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 게재됐다.산호는 얼핏 보면 식물처럼 보이고 실제로 18세기까지만 해도 식물로 분류됐다. 하지만 강장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심각한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 속에서 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가축(고기)을 대체할 미래 단백질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육류나 수직 농장 등 다양한 대안이 부상했지만 사실 인류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원은 곤충이다. 실제로 지구상의 곤충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건 1900여 종에 이른다. 이미 중국·아프리카 등 세계적으로 20억 명이 곤충을 식품으로 먹고 있다. 곤충은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며, 성장도 빠른 편으로 식량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남극은 수백만 년 동안 지구에서 가장 고립된 환경을 유지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수한 생태계가 형성됐다. 지난 1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인간의 남극 진출과 함께 침입한 외래종이 기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연구에 참여한 케임브리지 대학 알리 매카시(Arlie H. McCarthy) 박사가 호주 비영리매체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연구 논문에 대해 설명했다. 매카시 박사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유지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사랑스러운 외모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팽귄은 주로 바닷속 어류나 갑각류를 포식해 생활한다. 펭귄의 몸에 카메라를 부착해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촬영 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은 생물 보전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하는 야생동물보호협회(WCS) 연구팀이다.WCS 연구팀은 20일(현지시간) ‘펭귄을 널리 알리는 날’을 기념해 아르헨티나 마르티조 섬에 서식하는 젠투펭귄 수컷 한 마리에 카메라를 부착해 포식 장면을 촬영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을 '놀라운 펭귄의 셀카 영상'으로 소개했다. 아래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작은발톱수달(Aonyx cinerea)'은 귀여운 외모로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에서 인기를 끄는 동물 중 하나다. 이러한 작은발톱수달이 한번 해결한 문제에 대한 장기기억력이 있고, 동료의 모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운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작은발톱수달은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남아시아 하천과 습지에 넓게 분포하는 가장 작은 수달 종이다. 최대 몸길이 1m, 몸통은 암갈색을 띄고 있다.영국 영국 엑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 생태계 보전 센터에 근무하는 알렉산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1950~60년대 냉전 시대, 미국과 구소련은 경쟁적으로 핵무기 개발 경쟁에 나섰고 세계 각지에서 무수히 많은 핵실험이 이루어졌다. 위 사진은 1957년 미국 네바다주 사막 핵 실험장에서 진행한 '플럼밥 작전'의 실험 모습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29회에 걸쳐 폭발 실험을 진행, 1200마리의 살아있는 돼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최근 중국 광저우 중국과학원 지구화학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 심해의 갑각류에 핵실험 잔존 물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송진 등 천연 수지가 가열·압축돼 만들어지는 호박(琥珀)은 그 자체가 보석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간혹 내부에 벌레나 도마뱀 등 생물이 갇혀 화석으로 발견되곤 한다. 최근 고대 바다에 살았던 암모나이트 등 바다 생물이 갇힌 희귀한 호박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게재됐다. 호박 안에 갇힌 고대 생물을 발견한 사례로는 9900만 년 전 도마뱀과 공룡 꼬리, 1억 년 전 조류 등이 대표적이다. 호박은 식물 수지가 화학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갇히
[데일리포스트=남리명 기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기억을 잃고 독고용기로 살아가는 김현주(도해강 역)가 전 남편 지진희(최진언 역), 연인 이규한(장백석 역)과의 애틋한 삼각관계를 본격화해 시청자들을 애태웠다.11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김현주(도해강 역)가 번번이 마주치는 지진희(최진언 역)로부터 묘한 이끌림을 느껴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그녀는 지진희가 박한별(설리 역)의 애인이라는 사실에 씁쓸함을 내비쳐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또 11일 방송에서는 갑각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