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로나19와 인도 특유 이상기후인 몬순 기간 여파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발주처와 감리, 현지사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대우건설의 우수한 토목 기술력 때문이며 무엇보다 해상공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대우건설이 인도 최장 해상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준공하며 K-건설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8년 인도 타타그룹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와 합작으로 공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 어업인 1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사랑海 온정나눔’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오는 27일까지 제주, 전남, 강원 등 전국 13곳의 수협 회원조합에서 진행된다.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함께 제주 모슬포수협(조합장 문대준)을 방문, 지원물품을 전달식을 가졌다.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환경기술인을 포상하는 환경과학기술인의 날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영광이고, 향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투자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에 적극 나서겠습니다'(이석렬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장)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8일 열린 ‘제18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석렬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환경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환경기술인을 발굴 및 포상하여 자긍심 및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환경기술 진흥과 발전을 도모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쿠팡이 지난 6월 우박 피해를 입은 전국 사과 농가 지원에 나섰다.쿠팡은 22일 “우박을 맞아 생긴 흠집과 생채기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사과 60여 톤을 매입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최근 냉해, 폭우, 태풍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경북, 충주, 강원 지역 등지에서는 예상치 못한 우박이 내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경북 영주시의 사과 농가는 650.05ha에 달하는 피해를, 충주시는 사과, 복숭아 등 1400여 개 농가가 708ha 피해를 봤다.이에 쿠팡은 피해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에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와 상생의 지속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입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19일, 결식아동을 위해 추석을 맞이해 1억1천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한가위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40여명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가치경영 보고서인 ‘배민스토리 2023’을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추진한 가치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와 의의가 담겼다. 특히 외식업 사장님 및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제도 등이 소개됐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외식업 사장님과 라이더를 대상으로 의료생계비,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한 규모는 총 68억에 달했다. 또 외식업 사장님과 라이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배달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보고서에서는 친환경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헌신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LG 관계자)자칫 자신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기꺼이 사지(死地)로 뛰어들어 타인의 목숨을 구해냈다는 미담은 심심찮게 들어왔다. 언 듯 나도 한 번쯤 용기낼 수 있을 것만 같은 현상이지만 막상 상황에 직면한다면 나는 가능할까?그래서 나온 사자성어다. 살신성인(殺身成仁), 자기 몸을 희생해 인을 이룬다는 이 말을 실천에 옮길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한국·일본·대만 3개국에 피해를 준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를 기해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돌아갔다. 카눈이 일본 규슈 서쪽을 스치며 빠져나가자마자 일본은 7호 태풍 '란(LAN)'의 이동 경로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8월 8일 형성된 '란'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군도원주민어로 폭풍을 뜻한다. 태풍 카눈은 오키나와와 규슈 지역에 폭우를 뿌리며 많은 피해를 입혔다. 미야자키 일부 지역엔 100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고, 가고시마에서도 하루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폭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제휴점을 대상으로 수수료 인하 지원에 나선다.야놀자는 3일 “8월 한 달간 폭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자체에 위치한 제휴점의 수수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 내 야놀자 입점 호텔ㆍ중소형 호텔ㆍ펜션ㆍ게스트하우스 전 제휴점이다. 야놀자는 성수기 기간, 폭우로 인한 지역 여행객 감소와 제휴점의 실질적 피해를 고려해 해당 정책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야놀자는 그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제휴점과의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수해 지역 농산물 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끌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가들과 생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SPC그룹 관계자)SPC그룹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지역 농산물 수매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번 피해지역 농가 지원을 위한 수매 결정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제안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쿠팡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800켤레의 장화를 전달했다.쿠팡은 28일 “향후 발생할 태풍 및 호우 등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장화 총 800켤레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쿠팡이 지원한 장화는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보관되며,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현장에 즉각 사용될 예정이다.쿠팡은 피해 복구 현장에서 장화 등 작업에 필요한 물품이 부족하며 다수의 수량을 긴급하게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알게됐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잦은 폭우로 인한 재해복구와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뜻하지 않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며 적극적인 피해지원을 통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안타까운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을 일으킨 집중호우로 깊은 상흔을 앓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마을금고가 성금 기부와 함께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부터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 중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내달 18일까지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채무유예는 기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출시한 주문앱, 키오스크, 포스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1인 운영 솔루션 '먼키오더스'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27일 먼키에 따르면 지난 19일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인상 발표 이후 1주일 동안 ‘먼키오더스’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문의가 한 주 평균 35건에서 107건으로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먼키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에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최저임금 시급이 사실상 1만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키오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삼성은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자연 재난 과정에서 구호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지난 199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1100억 원 규모 성금을 기부해 온 삼성전자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 규모의 구호성금을 기부했다.이번 성금 기부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가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된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제공을 실시한다.코웨이는 20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AS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돼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하며,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일대 주민들에게는 긴급 서비스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전국 곳곳에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CJ그룹은 하루라도 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CJ그룹 관계자)CJ그룹이 최악의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 원을 기부키로 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는 구호성금은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 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룹 외에도 주요 계열사들도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앞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전국 1,293개 새마을금고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물품지원 등 수해복구 지원과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가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7일부터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다.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 및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안전한 복구 및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모금 캠페인에 이용자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카카오 홍은택 대표) 카카오는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후변화가 몰고온 극단적 기상은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6월 25일~7월 15일까지 경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누적 강수량 300㎜ 이상을 넘겼다. 특히 피해 규모가 큰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 전북 등은 약 20일 동안 누적 강수량이 500㎜ 이상에 달했다. 과거 장마철 기간 중부지방은 평균 31.5일 동안 378.3㎜, 남부지방은 31.4일 동안 341.1㎜의 비가 내렸다.전국적 '물폭탄'으로 인명피해도 속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17일 오전 기준 사망 40명, 실종 9명,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반도문화재단의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ESG 경영 일환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19년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국가 재난, 재해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17일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13~15일까지 전국에 걸쳐 550mm를 돌파하는 장맛비가 퍼부으면서 충청남북도와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