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 태양의 숲은 탄소 상쇄 기능을 위한 숲의 복구를 넘어 생물 다양성 복원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건강한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좋은 사례입니다. 태양의 숲 조성을 통해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겠습니다.” (태양의 숲 관계자)한화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선다. 11번째 태양의 숲 명칭은 ‘탄소 마시는 숲: 울진’이다.기존 태양의 숲 캠페인에서 집중했던 산불 지역의 복구, 탄소 상쇄는 물론 멸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화분 매개체인 꿀벌은 농산물 생산과 생태계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한 변온동물인 꿀벌은 2000년대 들어 온난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세계적인 환경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꿀벌 개체수는 미국에서도 질병·기생충·농약·재해·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급감하는 추세다. 매년 벌 손실 조사를 해온 비영리단체 '비인폼드 파트너십(Bee Informed Partnership)에 따르면 2020년 겨울 미국 내 꿀벌의 연간 손실률은 역대 최고치인 37.7%를 기록했다.그런데 전미농업통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로 평가한다.콘진원은 지난해 134개의 평가대상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ㆍ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ㆍ기타형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이 미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먼슬리키친은 지난 3월 미국 US Bank의 자회사인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엘라본(Elavon)과 파트너십을 맺은데 이어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최초로 ISO(Independent Sales Organization, 중계결제사업자) 및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 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현금 없는 사회(Careless Society)가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안착하고 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에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보조금 64억달러(약 8조9천억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에 400억 달러(약 55조3000억원) 이상의 반도체 생산 투자를 결정한 데 따른 보조금 지원이다.◆ 美, 자국 첨단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속력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의 텍사스 반도체 제조 시설 건설에 미국 정부는 최대 64억 달러를 지원하며, 이는 반도체 제조 분야의 부활을 노리는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보조금 지급 결정 가운데 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미국에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건설 중인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약 9조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게됐다.미국 상무부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파운드리 제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직접 보조금으로 최대 64억달러(약 8조8000억원)를 제공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미국에 반도체 공장과 함께 패키징(포장) 시설, 연구·개발(R&D) 거점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2년 건설에 들어간 테일러 신규 공장에 투입할 170억달러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하이퍼클로바X는 한국 특화 지식뿐 아니라 수학적 추론, 프로그래밍, 다국어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의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하여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에 기여할 것입니다"(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상무) 네이버클라우드가 원티드랩과 ‘하이퍼클로바X 기반 원티드 LaaS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의 활용 확대 지원 ▲원티드 LaaS 전파를 위한 공동 협력 ▲성공 사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협력사의 안전경영 체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임금체불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협력사와의 공생 가치를 창출하여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포스코이앤씨 전중선 사장) 포스코이앤씨가 4일 인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안전과 임금지급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나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전국 건설업의 임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CJ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중입니다. 혁신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 CJ그룹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오벤터스: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혁신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혁신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
ㅣ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ㅣ"지속적인 숲 조성사업으로 꿀벌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KB금융은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KB금융 관계자) KB금융그룹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2022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북도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원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은 강원도 홍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의 출범을 알렸다.두나무와 티오리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 웹3 생태계에 특화된 전문 보안 인재를 육성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출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동시에 나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는 오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가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과 손잡고 수료생의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NHN은 1일 “NHN아카데미와 사람인이 ‘우수 SW 인재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람인은 구인 기업 및 구직자에게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제공해 이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국내 누적 회원 1700만 명, 누적 기업 회원 127만 개사를 확보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N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과 사람인의 채용 지원 서비스 간 연계 프로그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민-관의 지원 혜택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며 현대건설은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건설혁신 및 미래성장산업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웹/앱 서비스 테스트 AI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주)릴리브에이아이(Reliv AI)에 투자를 단행했다.이번 투자에는 릴리브에이아이의 법인 설립과 동시에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주도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함께 참여 했다.릴리브에이아이는 기업들의 앱이나 웹 서비스 출시 전 필수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AI로 자동화 해주는 솔루션으로, 기존 테스트들은 각 요소에 수반되는 설정에 맞춰 많은 인력이 투입돼야 했으나 릴리브에이아이는 테스트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비용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블록체인 및 웹3.0 전문 미디어 기업 네스트리(Nestree)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아비트럼 노바’로 토큰을 이동시킬 수 있는 ‘브릿지 네스트리(Bridge.Nestree)’를 출시한다.네스트리의 토큰 브릿지 서비스는 이질적인 특성의 블록체인을 연결하고 사용자가 보유한 디지털 통화나 자산의 가치를 보존해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호 운용성이 높은 효율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로 중요성이 큰 이 서비스는 레이어1, 레이어2를 가리지 않는 특성으로 정해진 방향성 없이 여러 블록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하이브가 세계 최대 음악 기업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과 손을 잡았다.하이브는 27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음반원 글로벌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향후 10년간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 출시하는 피지컬 음반과 디지털 음원을 글로벌 시장에 독점 유통하게 된다. 또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북미 지역 활동 프로모션·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존재감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하이브가 멀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클라우드는 개발부터 운영, 서비스 제공까지 ‘AI 생명 주기’ 전방위에서 영향력을 펼치며 AI 인프라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2.0시대에 적극 대응하며 AI 인프라 시장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가 ‘초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한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현대건설은 바이오가스를 비롯해 CCUS,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내재화 및 실제 구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룹 차원의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 등 수소 비전 실현 협력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글로벌 시장을 견인토록 역할을 확대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확장하며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 현대건설이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됐다.경북 칠곡군 소재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시니어 손님들을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하나은행 대전지점을 중장년 누구나 즐겨찾을 수 있는 곳으로 새단장했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두가 알차고 유익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융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하나은행이 대전광역시 대응동 소재 대전지점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 교육 공간 ‘하나 50+ 컬처 뱅크’를 개점했다.개점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