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프랑스 AI 사진 편집 어플 ‘포토룸’이 한국 진출에 나선다.‘포토룸’은 누적 265억 원을 투자 받은 프랑스의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1억 다운, 180개국 AI 사진 편집 1위에 오를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디즈니플러스, 허깅 페이스에 속한 앤젤투자자들과 애드자센트, 발더톤 캐피탈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포토룸’ 어플은 사진 업로드 시 AI가 자동으로 제품을 인식 후 3초 만에 배경을 제거하고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가상의 배경을 만들어준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2023년 한국에서 존재감을 잃어가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구한 슈퍼 히어로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약 5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웹툰 원작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다.‘무빙’은 원작 웹툰 작가 강풀이 직접 극본을 쓰고, 넷플릭스 ‘킹덤2’를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국형 히어로물’를 표방한 작품으로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조인성, 한효주, 류승룡, 김성균, 류승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IT와 관련된 주제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연재 코너 [IT정주행]의 이번 회차에서는 하이브 자회사인 인공지능(AI) 오디오 전문기업 수퍼톤이 준비 중인 AI 음성 신기술 프로젝트를 알아보려 해.수퍼톤이 내년에 선보일 AI 음성 신기술은 ‘프로젝트 스크린플레이’와 ‘프로젝트 시프트’였어. 직접 체험해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기술이더라고. 특히 게이머들에게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특별한 요소가 될 것 같았어.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기술인지 잘 모르겠지? 지금부터 수퍼톤의 AI 음성 신기술 프로젝트에 대해 정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웹툰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 온 혁신과 변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감사하며 전 세계의 모든 웹툰 창작자들과 함께 이 소식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이번 성과는 네이버웹툰에 대한 인정을 넘어 우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모든 창작자들의 창의력과 열정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2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외부 TV 업체에 공급중인 webOS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webOS Hub’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인기 콘텐츠를 확대,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업계 최초 OLED TV 전용 플랫폼까지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LG전자는 하드웨어 중심의 TV 사업 포트폴리오를 콘텐츠/서비스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webOS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드웨어에서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차별화된 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확대되면서 업체들은 구독(정액) 고객 확보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OTT는 일정 월 정액 요금을 내면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규모 있는 플레이어의 진입과 양질의 콘텐츠가 늘어나자 고객들은 해지와 가입을 반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려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장 포화 속에서 관련 업체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해마다 상승하는 고객 이탈률미 조사업체 안테나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애플의 '애플TV플러스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미국 구글 산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여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온라인 스토어 참가 여부를 두고 유튜브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협의를 시작했다고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 유튜브 앱 내 '채널 스토어' 가을 개설 추진 유튜브는 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사내에서 '채널 스토어'라고 부르며 최소 1년 반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매체에 따르면 이르면 올가을 출범시킬 계획이다.유튜브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올해 1분기 결산 보고에서 "지난 10년 만에 처음으로 회원 수가 감소했다"고 밝힌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비용 절감을 위해 150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전성기가 이미 지났다는 우려 속에 상장 이후 최악의 상황에 놓인 넷플릭스가 생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결산 보고에 따르면, 넷플릭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78억68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러시아에서의 서비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넷플릭스(Netflix)는 2022년 1분기 (1~3월) 결산 발표에서 최근 10년 동안 처음으로 회원 수가 감소했음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넷플릭스는 "1분기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회원 수가 20만 명 감소했다"며 "2분기에는 회원이 200만 명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입자 계정 공유와 날로 심화되는 OTT 업체 간 경쟁을 성장 정체 요인으로 꼽았다. 넷플릭스가 자체 집계한 가입자 외 요금 미지불 사용자는 약 1억명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프랑스는 독일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만화 시장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글로벌 웹툰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김솔 프랑스 서비스 리더)2019년 12월 프랑스어 서비스를 론칭하며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구글플레이 만화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입증했다.프랑스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12위를 기록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1월 19일(현지시간) 2020년 말 기준 전세계 유료 회원수가 2억 366만명으로 처음으로 2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가 최근 경쟁이 치열해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선두자리를 굳히는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 급증 지난해 회원수 증가는 2월까지 예년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지만 3월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한 2020년 4분기(10~12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넥슨이 9일 신임 사외이사에 케빈 메이어(Kevin A. Mayer)를 내정했다.케빈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 내정자는 영화, 텔레비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큰 성과를 남긴 인물로, 월트디즈니의 최고 전략 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로서 픽사,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 폭스 등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2018년에는 월트디즈니 DTCI(Direct-to-Consumer & International) 부문 대표를 역임하며 디즈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