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종근당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과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를 각각 일본과 미국에 기술수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혁신신약 후보물질 중 하나를 다국적사에 기술수출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연구원들에게 감사합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Novartis)사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한 13억 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노바티스는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이 개발 중인 저분자 화합물질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종근당은 당뇨병 신약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 (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듀비에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2015년 1월 2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국내 27개 기관에서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결과다. 2019년 유럽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신약 개발에 전력하고 있는 종근당이 1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 당뇨병학회)’에서 새로 개발된 당뇨병 신약인 ‘듀비에’의 대상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종근당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27개 기관에서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실험을 실시했고 개선효과를 입증 받았다.듀비에는 종근당이 개발한 국내 20호 신약으로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다.임상실험에 나선
[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신년 초부터 국내 상장 제약사들의 시가총액 상승세가 범상치 않다. 특히 종근당의 경우 지난해 말 대비 61% 증가율을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8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87개 상장 제약사의 현재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30일(64조9334억원) 대비 11.8% 늘어난 72조5859억원에 달했다.분석대상 87곳 중 77곳(88.5%)의 시가 총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가총액 증가율 118.9%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올랐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