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공항 이용객의 혜택을 강화한다.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29일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024 공항 여행 이벤트(Airport Travel Event)’를 마련해 도도포인트 솔루션 기반의 여객 특화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공항 이용객에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사업자와 연계를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추진한다.김포 및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각 공항 출발ᆞ도착 대합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대한항공과 함께 버추얼 휴먼· VFX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대한항공 브랜드 이미지와 기내 안전 정보의 효과적 전달을 위해 기내 안전의 체험할 수 있는 가상의 건축물 '대한항공 세이프티 라운지'를 VFX 기술로 구현했다. 또 버추얼 휴먼 '리나'가 대한항공 명예 승무원이 돼 안전수칙들을 승객들에게 직접 안내하는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이번 영상이 대한항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린 크로마 실사 촬영과 FUL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현지 시간으로 12월 18일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화산 대국' 아이슬란드에서는 활화산 30여 개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화산이 종종 폭발했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는 몇 년간 여러 차례 분화가 있었으며, 특히 지난 10월 하순 이후 마그마 활동이 매우 활발해졌다.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진도 빈발하고 도로 균열 및 지면 함몰 등 전조 현상이 이어졌다. 이에 아이슬란드 당국은 11월 10일 비상사태 선포하고 화산 인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웹/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진행하고 주차장과 공항철도가 연결된 지하1층 런드리고 매장에서 외투를 보관하면 더욱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습니다. 내년 말부터는 외투 보관시 유료 세탁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아시아나항공 담당자) 아시아나항공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외투 보관 서비스」란?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가 지스타2023에서 선보일 초대형 퍼포먼스 ‘WEMADE FESTIVE NIGHT’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WEMADE FESTIVE NIGHT’는 지스타2023의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가 특별히 준비한 라이팅 드론쇼 & 불꽃 피날레로, 지스타 기간 중 3일째인 18일 오후 8시부터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다.위메이드는 이번 이벤트에 불꽃 드론 총 800대를 동원한다. 이는 불꽃과 함께 발사되는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이를 통해 위메이드는 지스타 방문객들에게 잊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난 10월 7일 시작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으로 양측에서 최소 42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하마스의 계속된 공격으로 통신 인프라가 차단될 위기를 우려한 이스라엘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 도입을 위해 스페이스X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링크 서비스가 이스라엘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슐로모 카르히(Shlomo Karhi) 이스라엘 통신부 장관은 10월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스타링크를 도입하기 위해 논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한반도를 관통 중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9일부터 300mm 안팎의 비가 내린 남부지역에서는 침수, 낙석,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실종·사망 사례도 각각 1건씩 발생한 상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 태풍 ‘카눈’으로 인해 1만4000여 명이 대피했으며, 도로 620곳이 통제됐고, 하천변 590여 곳과 둔치 주차장 280여 곳, 국립공원 탐방로 610여 곳의 출입이 막혔다. 또 14개 공항에서 항공기 355편이 결항했고, 102개 항로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개발 및 재건 사업과 관련해 향후 국내 건설사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미팅은 폴란드의 국영은행인 BGK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이승열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은 폴란드개발은행(Bank Gospodarstwa Krajowego, 이하 BGK)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IB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폴란드개발은행 본점을 방문했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후변화가 몰고온 극단적 기상은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6월 25일~7월 15일까지 경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누적 강수량 300㎜ 이상을 넘겼다. 특히 피해 규모가 큰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 전북 등은 약 20일 동안 누적 강수량이 500㎜ 이상에 달했다. 과거 장마철 기간 중부지방은 평균 31.5일 동안 378.3㎜, 남부지방은 31.4일 동안 341.1㎜의 비가 내렸다.전국적 '물폭탄'으로 인명피해도 속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17일 오전 기준 사망 40명, 실종 9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탄소 상쇄 협력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감축 노력에 동참함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 탄소 상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 위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과 기후변화센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펭귄(penguin)'은 조류지만 하늘을 날지는 못한다. 대신 바다는 매우 빠른 속도로 종횡무진 누빌 수 있다. 남극 주변에 서식하는 젠투(Gntoo) 펭귄은 최고 시속 35km로 헤엄칠 수 있다. 중국과학원과 태국 랏끄라방 왕립공과대 연구팀이 펭귄 날개를 유체역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펭귄의 뛰어난 수영 능력은 신속하게 움직이는 날개 덕분"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은 미국물리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유체물리학(Physics of Fluids)'에 게재됐다. 펭귄은 육지에선 아장아장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다 못해 따갑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비도 많이 내릴 것이라고 들었지만 7월에 들어서자마자 덥고 뜨거워서 벌써 걱정이 됩니다.” (여의도 직장인 박OO씨)누군가의 표현을 빌자면 ‘마치 동남아시아 국가 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에서 내릴 때 훅~하고 불어왔던 뜨거운 열기를 7월 첫 주가 시작되는 우리나라에서 고스란히 체감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살갗에 부서지는 햇살의 입자들은 뜨거움을 넘어서 따갑기까지 했다.뜨겁게 달궈진 아스
ㅣ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ㅣ코오롱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3’(4월 25일~27일)에 참가해 그룹의 복합소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 코오롱은 ‘소재에서 모듈까지(Material to Modul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원소재부터 최종제품 상용화까지 연구·개발중인 복합소재 사업에 대해 홍보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등 코오롱그룹의 4개 계열사가 참가해 각 사의 강점을 살린 복합소재들을 선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19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3(WIS 2023)’에서 다양한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은 SKT의 AI를 상징하는 ‘AI & I’라는 테마로, 코딩 언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870㎡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SK텔레콤은 전시 공간 절반 이상을 AI 서비스를 알리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람객들은 전시관을 돌아보며 'AI 컴퍼니'를 표방하는 SK텔레콤의 다양한 A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올해는 기존 비스포크 홈에 친환경, 고효율, 초연결성을 추가해 비스포크 라이프 개념을 적용하고 개개인의 삶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삼성전자가 독보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과 스마트한 인공지능(AI)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2023년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비스포크 라이프(BESPOKE Life)’에서다.한 부회장은 “올해에는 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전장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투차량의 생존성과 전투력 향상을 위해 능동방호체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금번 과제 수행을 통해 능동방호체계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김규백 한화시스템 C4I·지상시스템사업단장)한화시스템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약 360억 규모의 ‘차세대보병전투차량 다중 위협체 대응 지능형 능동방호 기술’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복합형 능동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현재 UAM 산업 진출을 선언한 많은 건설사들이 버티포트에 대한 비전과 콘셉트를 활발히 제시하는 만큼, 실질적인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이번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UAM 인프라 시장을 본격 선도해나갈 계획입니다"(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 주최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설계·시공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현대건설은 2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횡성축협한우를 수출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온 이후 100회 수출을 달성해 감회가 남다릅니다. 앞으로도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횡성축협한우와 협업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SPC GFS 관계자)SPC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Global Food Service)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 ‘횡성축협한우’의 수출 물류를 운영하며 100번째 수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SPC GFS는 2017년 11월부터 콜드체인(저온유통) 물류 노하우를 기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세계적인 조선해양공학 전문가 가시와기 마사시 교수는 학계와 실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기술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건설의 해양 개발 사업을 확장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해양 신공간 건설시장 선도를 위해 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를 영입했다.현대건설은 1일 일본 오사카대학과 규슈대학에서 36년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한 가시와기 마사시(KASHIWAGI Masashi) 명예교수(오사카대·규슈대)를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시와기 마사시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세계 최초 비대칭 리버스 아치교를 포함,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구간을 성공적으로 준공했습니다. DL이앤씨는 앞으로도 업계 내 기술 선도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랜드마크 교량을 창조하겠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지난해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세계 최장 현수교 튀르키예(터키) 차나칼레대교를 선보이며 까다로운 교량의 독보적인 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DL이앤씨가 전라북도 숙원사업인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사업’ 1단계 구간(제3공구)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새만금 남북도로 사업은 전북 부안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