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수소법 안전관리 시행은 수소용품과 수소용품 제조자에 적용되며 국내 수소용품 제조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거쳐 지자체장의 제조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제조허가를 받지 않고 수소용품을 제조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됩니다.” (산자부 관계자)정부가 수소제조설비와 이동형 연료전지 등 수소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미검사 제조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높아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 가운데 안전관리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조선·해양플랜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대형 압축기와 터빈 등 주요 기자재들의 국산화가 선행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상민 책임연구원 수상 소감 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4월 수상자로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과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대기업 수상자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은 해상용 LNG 재기화시스템(Hi-ReGAS) 독자모델 국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부탄캔 안전사용요령이 토스 행운 퀴즈 문제로 출제됐다.[퀴즈] 올해 발생한 가스사고 104건 중 LPG사고는 65건, 그 중 이동식부탄연소기(캔) 사고는 LPG사고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부탄캔을 □□ 주변에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부탄캔의 내부압력이 상승하면서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을 채워 가스안전요령을 완성해주세요.[정답] 화기토스 측은 매일 행운 퀴즈를 진행, 정답을 맞히면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13일 오후 4시 24분경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숨진 연구원과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부상자들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30대 남성 연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120명의 인력과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현장 수습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소재개발을 담당하는 9 연구동 실험실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5명중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나머지 4명은 대피해 무사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쾅쾅’하는 소리와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대형화재는 아니며 추가 폭발도 일어나지 않았다.폭발은 폐업절차가 진행 중인 공장 철거작업 도중에 일어났다.스타케미칼은 구미공단에 있는 옛 한국합섬을 인수한 뒤 폴리에스테르 원사 공장을 가동하다가 2013년 1월 폐업했다.
[데일리포스트=김홍란 기자] 삼성 갤럭시노트7 폭발사고에 이어 갤럭시노트2 발화사고가 발생했다.26일 중국 월드 와이드 웹에 따르면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인도 첸나이첸으로 향하는 인디아항공 6E-054 여객기 내에서 삼성 갤럭시노트2가 발화했다.발화 당시 일부 승객들이 이상한 연기냄새를 맡고 승무원에게 알렸고, 검사 결과 선반 위 짐 속에서 타고 있는 갤럭시노트2가 발견됐다.즉각적으로 물이 담긴 용기에 갤럭시노트2를 담아 화장실로 옮겼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삼성 갤럭시노트7은 전세계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항공사뿐만
[데일리포스트=김홍란 기자] 삼성 갤럭시노트7의 폭발사고가?미국, 한국, 중국에 이어 홍콩에서도 발생했다.21일 홍콩 에 따르면 홍콩의 한 여성고객은 자신의 갤럭시노트7이 폭발된 사진 여러 장을 인터넷에 올렸다.이 고객은 “지난 19일 전화를 하던 중 갑자기 찌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서 휴대폰을 바닥에 엎어 버렸는데, 휴대폰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폭발 상황을 전했다.공개한 사진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뒷부분이 완전히 연소됐고 앞부분은 약간 타서 눌어붙었다.이에 홍콩 삼성 대변인은 “지난 19일 저녁 갤럭시노트7을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잠수정이 수리작업을 앞두고 장비작동검사를 받다가 폭발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군 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30분께 진해 군항에서 국군 정보사 소속 소형 잠수정이 수리작업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부상자 2명 중 1명도 병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또 폭발사고 충력으로 바다로 튕겨져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도 오후 2시께 숨진채 발견됐다.사상자는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이다. 군 당국은 부상자의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증언을 청취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왜곡된 역사관 바로 잡아[집권 중기 1995년~1996년][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김영삼 대통령 집권 중기에는 대구 가스폭발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집권 초기에 이어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처벌 등 올바른 역사관을 재정립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1995년 4월28일-대구 가스폭발 사고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영남고교 사거리 지하철 1호선 제1~2구간 공사장에서 오전 7시52분경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군부세력 하나회 해산과 악습·폐단 척결문민정부 초기부터 대형사고 잇따른 ‘악재’[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993년 2월25일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정한 민주주의의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습니다.1961년 탱크와 대규모 군사를 동원한 박정희 소장의 군사 쿠데타 이후 서슬 퍼런 군부정권은 5대 대통령부터 9대까지 무려 19년간 권좌를 차지하고 있던 박정희 대통령이 자신의 심복의 총탄에 쓰러지던 그해 겨울 12월12일 전두환이라는 또 다른 군인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12,12쿠데타의 주역인 노태우까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26일 낮 12시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트럭 폭발사고가 발생했다.한국도로공사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시너를 실은 3.5톤 트럭이 터널 벽면을 들이받아 폭발했다.폭발은 1시30분께 진화됐으나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 1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공사 구간에서 트럭이 급제동하는 과정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지난 한해 2년·4년제 대학 연구소 359개 중 145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등 여전히 대학 및 연구소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중앙연구안전지원 센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세종대 황산 유출사고로 7명이 부상당하고, 부경대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는 등 크고 작은 대학 연구실의 실험사고가 2012년 102건에서 2014년 145건으로 40% 이상 꾸준히 증가했던 것으로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전국 주거지역 내 LPG충전소가 149소에 달해 사고 시 반경 1.2km 안에 있는 1만명 이상의 국민 안전이 위협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0일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동대문구을)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총 149개의 LPG 충전소가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등 주거용지로 구분된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밀도가 제일 높은 서울(1만6659명/㎢)에 37개의 LPG 충전소가 주거지역 내에 설치되어 있었고 경기 18개, 경북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4일 오전 10시1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산업단지 내 LG하우시스 옥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는 단열재를 생산하기 위해 페놀 등의 화학물질을 혼합하는 중압기가 열로 인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폭발이 일어나면서 원료실 옆 건물 외벽이 무너졌고, 탱크에 있던 페놀 등 원료가 현장 인근 직원주차장 등으로 유출됐다.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화학차량 등 차량 16대와 소방대원 81명을 투입해 유해물질 누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이정훈 기자] 중국 텐진(天津시 빈하이(濱海)신구 탕구(塘沽)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독극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중국 언론들은 14일 폭발 현장 주변 하수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검출됐다며 이는 이미 이 화학물질이 유출됐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폭발사고가 난 물류창고에는 최소 700톤의 시안화나트륨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당국은 214명으로 구성된 베이징군구 산하 ‘국가급 생화학부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지만 생화학부대를 투입한 배경에 대해서는 함구했다.이번 사고로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경상북도 포함시 남구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1공장 외벽의 가스배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전 11시17분께 발생한 이 사고는 1공장에서 형산발전소까지 연결된 부생가스(FOG) 직경 2.2m의 배관에 구멍이 생겨 압력이 분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피해자,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지난 달 30일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 본사 신축공장 현장에서 질소 추정 가스 누출로 인해 근로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이닉스 이천 공장 사고는 지난해 7월, 올해 3월에도 각각 한 차례씩 발생해 이번이 벌써 3번째다.1년 새 3차례나 발생한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소홀한 안전관리로 인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안전사고에 대한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도 안전불감증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다.하이닉스 이천 공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