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물(Water)과 폐기물(Waste), 배터리(Battery) 등 환경사업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아우르는 전 분야의 기술 활성화를 지속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환경사업의 체질을 기술 기반으로 바꾸는데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SK에코플랜트가 최근 CSRO(순차적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며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 수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풍력 발전사업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3GW(기가와트) 규모로 사업 확대할 전망입니다"(한화 건설부문 이남철 풍력사업부장)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월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어스온은 40년 간의 자원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책과제에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적합한 CCS 후보지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국가적인 CCS 활성화와 이를 통한 탄소감축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습니다"(명성 SK어스온 사장) SK어스온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손잡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후 대응이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른 기업들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20일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 관리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웨이블 디카본’이란? 탄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현지 시간으로 12월 18일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화산 대국' 아이슬란드에서는 활화산 30여 개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화산이 종종 폭발했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는 몇 년간 여러 차례 분화가 있었으며, 특히 지난 10월 하순 이후 마그마 활동이 매우 활발해졌다.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진도 빈발하고 도로 균열 및 지면 함몰 등 전조 현상이 이어졌다. 이에 아이슬란드 당국은 11월 10일 비상사태 선포하고 화산 인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연구는 동아시아에서 기상 전선에 따른 호우 강도가 최근 반세기에 걸쳐 유의미하게 증가했음을 밝히고 이 같은 변화에 이미 인류 흔적이 뚜렷하게 남겨져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형준 교수)지난 60년간 동아시아 지역 호우 강도가 17% 증가했고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온난화의 가속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건설 및 환경공학과, 녹색성장 및 지속가능대학원 겸임) 김형준 교수와 인문사회연구소 문수연 박사가 한·미·일 국제 공동 연구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기후위기는 혁신 기술과 과학, 정책, 예술이 어우러져야만 극복할 수 있는 단제이며 이번 프로젝트처럼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예술은 폭넓은 논의를 촉발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강이연 교수)기후위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KAIST 강이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구글, 나사와 협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담수 위기를 알리는 예술작품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공개했다.‘패시지 오브 워터(Passage of Wat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에코플랜트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이 확산되며 기존 환경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수요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기술 고도화와 산업 선진화 노력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가 하는 환경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업 진출 3년만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1위소각·수처리 등 다운스트림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기업 입지를 공고히하는 한편,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녹색산업 수출 성과도 거두었다. SK에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남태평양 피지의 맹그로브숲 복원을 통해 환경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까지 달성할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 SK이노베이션이 남태평양 피지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국가적 환경위기가 심화되는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25일(현지시각) 피지 수도 수바(Suva)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 전략 혁신을 주도할 여성인재를 확보, 육성하고자 케이걸스데이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산업현장에 흥미를 느끼고, 이공계 진학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기를 바랍니다"(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SK이노베이션이 미래 공학인을 꿈꾸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미래 기술현장을 공개했다.SK이노베이션은 25일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에서 '제10회 케이걸스데이(K-Girl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SMR은 DL이앤씨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입니다. DL이앤씨가 보유한 BIM 및 모듈러 플랜트 설계 기술과 SMR 사업을 접목해 SWCC 담수화플랜트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입니다"(유성훈 DL이앤씨 담당임원) DL이앤씨(DL E&C)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과 담수화 플랜트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SW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크리스 싱 회장 방한으로 현대건설과 홀텍의 신뢰관계와 입지가 공고해졌습니다. 최근 미국 내 펠리세이드 원전 부지에 첫 SMR 건설을 목표로 양사가 협력하고 있는 만큼 성과 역시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 설립자 겸 CEO ‘크리스 싱(Dr Kris Singh)’ 회장을 초청, 원자력 기술과 미래 에너지 분야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싱 회장은 현재 같은 대학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고난도 수처리 기술 역량은 이제 첨단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기술 중 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처리 분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환경산업분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 SK에코플랜트가 11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환경 기자재 전문기업 에코셋과 ‘UV(자외선) 고도산화(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에코랩센터 대표와 김형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자사는 스팀 공급라인을 분리한 결과 보일러에서 외항부두까지 5km 넘는 거리를 이송할 때 발생하던 열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울산CLX 스팀 사용량을 이전 대비 13% 감축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감축 실천에 나선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콤플렉스(CLX) 외항부두에서 사용하는 스팀 공급라인을 이원화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성공했다.이번 조처로 외항부두 스팀 사용량은 기존보다 13%가량 줄어들고, 연간 탄소 배출량도 연간 54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지구 표면은 단단한 암반인 플레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트가 서로 움직이면서 대륙이 이동하거나 새롭게 만들어진다.약 2억5000만 년 후 지구에 거대한 초대륙인 '판게아 울티마'(Pangaea Ultima)가 형성되면 지구상의 포유류 대부분이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 게재됐다.지구는 지난 수십억 년간 마그마 대류에 의해 플레이트가 움직이면서 대륙이 분열되고 합쳐지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으며 때로는 초대륙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속가능성은 기업 운영의 필수 조건이며 순환자원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제품개발 확대에 나서 고객과 주주 가치실현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허성 대표이사)코오롱플라스틱이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 산업용 고기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해양 재생 플라스틱 생산기업 포어시스와 ‘고순도 해양 폐플라스틱 원료 공급 및 엔지니어링 컴파운드 제품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포어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에서 수거한 폐로프와 폐어망 등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력산업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며 GE와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으로 탈탄소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카본코 이상민 대표이사)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기업 카본코(CARBONCO)가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소에 탄소포집·운송 저장기술(이하 CCS) 밸류체인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GE 베르노바, BP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자회사가 운영 중인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다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전통적인 건설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해상풍력 등 친환경·신재생 사업을 차세대 미래성장 산업으로 선정해 리얼밸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퀴노르社와의 사업 협력은 포스코이앤씨 해상풍력 사업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포스코이앤씨 온상웅 인프라사업본부장)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신재생 미래성장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3일,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 (Equinor)社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전 세계의 혁신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친환경 사업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LG화학 관계자) LG화학이 세계를 대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모은다. 미래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빠르게 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다.LG화학은 23일, ‘제 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ㆍ연구그룹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는 기업 경쟁력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 요건입니다. 창조와 혁신, 도전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는 한미약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 역할을 지속하겠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보더 더 깨끗하고 온실가스 없는 지구를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나선 한미약품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내 카페 ‘The H’의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도입에 나섰다.현재 다회용컵 도입과 함께 온실가스 절감 및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전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