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면’이 아닌 전화와 통화앱을 통한 상호작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전화 통화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전화 공포증(Call phobia)을 겪는 사람도 존재한다.심리학자인 일함 세바(Ilham Sebah) 영국 로열할러웨이 런던대 교수가 사람들이 왜 전화공포증을 겪게 되는지, 어떻게 하면 전화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호주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해설했다. 전화 공포증까지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통화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