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가상화폐 선두주자 비트코인의 거센 돌풍에 제동을 걸고 나선 이더리움(Ethereum)이 최근 40배 이상 폭등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기업 수장 맥아피가 이더리움 채굴에 나섰다.美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달 23일 글로벌 컴퓨터 백신기업 맥아피(McAfee)의 설립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수장을 맡고 있는 MGT 캐피탈이 비트코인의 대항마로 불리는 이더리움(Ethereum)의 채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MGT는 사이버 보안기업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