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주한미군에 미 우주군 부대(SPACEFOR-KOR)가 14일 공식 창설됐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탐지·추적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12월 공군우주사령부(AFSPC)를 우주사령부로 확대 개편한 미군은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우주군을 창설했다. 미 우주군은 우주 군사 이용을 가속시키는 중국에 대항해, 통신 및 감시에 사용되는 수백 개의 위성 등 우주에 존재하는 미국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했다.미국 매체 CNN은 주한 미우주군이 ▲역내 미사일 경보 ▲위성위치확인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국방 분야에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우주군사령부' 창설을 선언하는 등 강력한 국가안보 정책에 나섰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9월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연구를 수행하는 국방혁신국(Defence Innovation Agency)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육군 소속으로 SF 작가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 어떤 첨단기술이 등장해 군 전략에 영향을 줄 것인가를 예측한 SF 작가의 시나리오는 '일급비밀(Top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