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남아프리아공화국 다이아몬드 광산지대 지하 170km 지점에서 형성된 다이아몬드 안에서 니오븀(Nb)·칼륨(K)·란타넘(La)·세륨(Ce)으로 구성된 새로운 광물이 발견됐다. 지금까지 한 번도 발견된 적 없는 이 광물은 캐나다 앨버타대학 박사과정의 니콜 메이어(Nicole A. Meyer)와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이아몬드 광산 지대 코피폰테인(Koffiefontein)에서 발굴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광물학분야 권위지 '아메리칸 미네랄로지스트(American Mineralogist)'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