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ㅣ"전기차 시대에 충전 인프라 확충은 주택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는 판단 아래 공간과 비용의 효율성, 충전 편의성을 고려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왔습니다. 모빌리티의 변화와 확장, 스마트 빌딩의 확대 등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거기술 및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입니다"(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 견인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통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구글이 4월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본과 미국을 연결하는 2개의 해저 케이블을 신설하고 태평양 지역 인터넷 인프라 확장을 위해 10억달러(약 1조 4천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월 10일 '태평양 지역 해저 케이블 부설을 위한 자금을 제공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해저 케이블 설치를 맡게 된 구글은 "10억달러를 투입해 미국과 일본 사이에 2개의 새로운 해저 케이블을 부설해 양국의 디지털 접속을 개선한다"며 "이번에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전기자동차(EV)는 항속거리와 충전시간 등에서 화석연료 차량에 미치지 못한다.최근 주행 중 도로에서 EV를 충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주행중 EV 무선충전 고속도로'가 세계 최초로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곧 탄생할 전망이다. 도로에서 EV를 충전하는 프로젝트 사례로는 2018년 스웨덴에서 테스트가 이루어진 '전기도로' 가 있다. 이는 EV에 지하철의 팬터그래프(pantagraph)와 같은 것을 설치해 도로에 내장된 전극 라인을 기반으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 이스라엘과 미국 스탠포드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에 개발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DL이앤씨와 탱크테크가 건축물 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끝에 탄생한 혁신 기술이며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인 불안감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DL이앤씨 관계자)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최근 전기차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의 경우 일반 자동차 대비 화재 시 불길이 거세면서도 진압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이처럼 화재진압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민-관의 지원 혜택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며 현대건설은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건설혁신 및 미래성장산업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정부 차원의 원전 드라이브를 원동력 삼아 영국의 성공적인 SMR 사업을 위해 4사의 기술 및 사업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 간 파트너십에 기반한 영국 최초의 SMR을 건설해 전 세계 원전산업의 긍정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영국 런던 소재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 및 모트 맥도널드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과 홀텍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에 적용 가능한 버티포트 컨셉 모델을 제시하고 버티포트의 부지선정과 설계, 시공 및 운영을 아우르는 버티포트 통합솔루션 개발을 통해 UAM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GS건설 관계자)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상용화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미국에서 나이지리아로 운송된 극저온용 열교환기 설치 성공적 완료는 대우건설이 가진 공종 수행 실적으로 바탕으로 축적해 온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남은 공사 역시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준공을 이끌겠습니다.” (대우건설 이원길 프로젝트 매니저)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PJ에서 전체 LNG설비 70~80%를 차지하는 주요 핵심 공정인 극저온용 열교환기 설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설치 완료된 극저온용 열교환기는 Air Products社의 AP-C3MR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디지털 트윈 팹 설계 전문기업 이안(IAAN)이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한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매년 빅테크와 통신사들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부터 4일간 열린다. 이안은 KOTRA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 부스에 전시를 진행한다.이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공장 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한 디지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우선협상자대상 선정은 탈원전 정책 등으로 주춤했던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탄소중립산업법까지 원자력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돼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다각적 루트를 통해 더 많은 수주 낭보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무려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동을 켰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전문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기술을 개발한 것에 의미가 있고 앞으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숭 lT는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삼성물산 박준호 데이터센터 팀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 데이터빈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갱각시스템을 자체 개발,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개발된 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방식이며 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시스템은 최근 화두인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AI DATA 확보에 효율적인 도구로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이므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효율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주영수 상무)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세롭게 구축한 본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토록 최적화된 공사관리 시스템이며 실시간으로 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을 선사하는 건설사가 되도록 품질기술교육원을 개원해 직원들의 품질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차량 관제사와 함께 개발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전 현장에 도입하고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와 배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설계 기준에 따라 정확히 배합됐는지 확인이 가능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장기적인 임대차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됩니다. 주거와 오피스, 리테일, 물류 등 부동산 개발 영역에서 축적해온 경험을 살려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사업을 확장하겠습니다.” (대림 관계자)㈜대림이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착공에 돌입하면서 디벨포퍼 역량을 발휘한 첫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속도에 탄력이 예상된다.지난 2021년 호주 DCI Data Centers(이하 DC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데이터센터 개발사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로나19와 인도 특유 이상기후인 몬순 기간 여파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발주처와 감리, 현지사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대우건설의 우수한 토목 기술력 때문이며 무엇보다 해상공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대우건설이 인도 최장 해상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준공하며 K-건설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8년 인도 타타그룹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와 합작으로 공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전체 밸류체인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AI와 데이터 시대에 부응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GS건설 허윤홍 대표)GS건설이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소재 ‘에포크 안양센터’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 에포크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등을 담당하는 관계자 80명이 참석했다.에포크 안양센터는 GS건설 데이터센터 시공 기술력의 집약체다. 지난 10년전부터 데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AI 균열관리 솔루션 기술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이며 포스코이앤씨는 지속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과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포스코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AI균열관리 솔루션 ‘POS-VISION’을 개발, 아파트 외벽 품질을 빈틈없이 관리할 전망이다.POS-VISION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저화질 이미지의 고화질로의 변화·오탐지 요소 제거 등 균열 폭, 길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 TNS가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한다.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킥오프 미팅에는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IT시스템 설계/구축 담당 SK TNS를 비롯해 POSCO, 롯데건설, 중흥그룹 등 시공사 컨소시엄과 금융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킥오프 미팅에서 금천 도시첨단물류단지개발사업 조합설립 준비위원회는 금천 스마트허브를 개발 사업의 PM 용역사로 선정했다. 향후 시흥유통상가 일원 부지를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은 소유자 조합 형태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활용해 현장 안전그물망을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근로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건설안전의 핵심인 만큼 소통 강화와 자율안전활동을 위한 시스템을 보완하겠습니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스마트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에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 한화 건설부문이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 현장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간 유기적인 소통관계 구축에 나서는 한편 이동형 CC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D-사일런스 서비스는 공동주택 바닥에 집중된 기존 층간소음 연구를 벗어난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개발된 기술입니다. 축적된 데이터 기반으로 윗집, 아랫집 층간소음 해결에 동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층간소음 스트레스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습니다.” (건축물 소음 진동 분야 권위자 이상현 단국대 교수)국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에 따른 문제점이 사회적 갈등의 임계점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와 민간 건설업계의 효율적인 해법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층간소음을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