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효과 가스 배출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 온난화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발전이 확대되고 있다.지난 3월~4월 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전력망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이 수요를 100% 충족한 시간대가 존재한 날이 38일 가운데 30일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포드대 토목환경공학부 교수인 마크 제이콥슨(Mark Z. Jacobson)은 캘리포니아주 전력망에서 풍력·수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 그는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상 기후의 여파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식료품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독일 연구팀은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식료품 가격이 연간 3.2%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심각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지구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지구·환경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s earth and environment)’에 게재됐다. 기후변화는 인간사회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상 기후와 폭염은 농업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가 식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기술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통계를 보면 행동 변화와 수요 회피에 따른 감축 기여도가 오는 2030년 8%에서 2050년 16%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냉난방에 집중된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논의가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될 필요가 있습니다.”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파리협정 체결 이후 시행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 결과 국가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반면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3.0% 증가했다.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 MSCI, DJSI 등 글로벌 평가 기관에 이어 CDP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진정성 있는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추진하겠습니다.”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SK케미칼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2023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CDP로부터 받은 수상과 평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체계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ESG 경영을 강화해 넷제로 204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행복의 크기 또한 높여 가겠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지난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하며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SK네트웍스가 지난달 202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탄소 중립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으로 친환경 사회 건설에 기여함과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포스코이앤씨가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이하 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정보기술(IT) 등 9개 산업 분야별 우수기업에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은 KB금융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계를 확립해 사회적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KB금융그룹 관계자)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체계, 경영전략 수립, 그리고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승인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탄소감축 방법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당사 기술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앞우로 국내외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삼성물산 정호진 품질실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리더십 등급 획득은 한화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노력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면서 넷제로 2040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한화 ESG협의체 김남욱 환경경영모듈장)㈜한화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획득한 ‘매니지먼트 B’ 등급서 한 계단 올라섰다.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이며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과정에 걸쳐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폐기 단계에서도 자원 순환의 가치 실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이사)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장품 유리병 회수와 재활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나선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화장품 유리병 회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골자는 화장품 유리병이 다양한 색상의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효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직원과 협력사, 고객과 협력해 건설 자재부터 시공, 운영, 폐기 등 건설 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전략 이행을 통해 친환경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저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건설산업 기후 변화 대응을 선도하겠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저탄소 현장 구현과 공급망 탄소 관리를 통해 건설 전 과정에서 탄소 감축 추진을 위해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그립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지난달 글로벌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그린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과 협업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게자와 협력해 환경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합께 협업하는 그린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SK이노베이션은 오는 30일부터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 ‘에그’ 4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호나경 DT·ESG 생태계 구축 서비스 분야 신설에 나선다.‘에그’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 벤처가 함께 한다는 의미로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웨이는 매트리스 리딩 기업으로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폐매트리스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 협약 사항을 성실히 수행해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웨이 관계자)코웨이가 한국환경공단,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매트리스 업계와 함께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환경부 주관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폐기물부담금 대상 매트리스 제조 기업이 매트리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및 환자 분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준비했습니다. 일회성 선언이 아닌 저와 구성원 모두 사회문제에 나설 수 있도록 ESG 내재화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K 플라즈마 김승주 대표)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SK그룹의 바이오 관계사 CEO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가 업계 최초 개발하는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은 글로벌 탈탄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17일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中)지난 17일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에서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김 부회장은 이를 통해 태양광을 비롯한 수소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해양으로 탈탄소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을 운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기후위기 문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 노력과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이해관게자들에게 기후 대응 전략 과제의 이행성과를 포함한 ESG 활동을 전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SK 케미칼 안재현 대표이사)재활용 플라스틱 포트폴리오 전환과 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넷 제로’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 SK 케미칼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방법 객관성을 확보하고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올해 단기 온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SK그룹은 넷 제로를 에너지 전환 시대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보고 멤버사별로 탄소 감축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왔습니다. 2024년 CES에서 혁신 기술들과 추진 사업을 공개, 세계 최고 탄소감축 솔루션 패키지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SK그룹 관계자)인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혁신적인 탄소 감축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나선 SK그룹이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IT박람회 ‘CES 2024’에서 탄소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EPCM은 탄소감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술 기반 탄소 감축 기술 도래 시기를 앞당기고 이를 기반으로 EPCM 연합은 탄소감축 활동을 추진해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이 속도가 붙은 가운데 이산화탄소 실질 순배출량 제로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 SK그룹이 아시아 최초 언합체를 구축, 탄소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신호탄을 쏘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탄소중립 숲교육은 세계적인 화두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국민 등을 대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숲이답이다 강경희 대표)산립복지전문기업 ㈜숲이답이다는 산림자원 선순환 공감대 형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숲교육’에 가속도를 높이고 나섰다.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의장을 맡고 있는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가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부에 '화석연료 사업을 위한 로비'를 한 사실이 내부 고발로 드러났다. 기후회의를 주재한 알 자베르 의장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의 CEO이자 UAE의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다. 이에 COP28 의장 취임한 이후 그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CEO에서 사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