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모유에는 알레르기나 설사 등의 위험을 줄이는 항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유로 자란 아기는 입원이나 사망 위험이 낮고 IQ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미국 테네시 대학 연구팀은 아기를 모유만으로 키운 기간이 길수록 소아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새롭게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지(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천식이 발병한 어린이의 상당수가 6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영유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