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효성에서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한 비대면 AI돌봄 로봇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효성은 지난 31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비대면 맞춤 돌봄 지원 서비스에 사용된다. AI돌봄 로봇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보훈가족에게 전달된다. AI인형 형태의 일명 ‘든든이, 보훈이’는 독거 보훈가족들의 24시간 생활 관리 및 식사, 약 복용, 병원 예약 알림 등 일상생활을 도와준다. 또한, 노년층임을 고려해 움직임 감지 센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