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page
  • >
  • Top
  • >
  • [IT-Tech] 애플,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아이폰 연계 신용카드 출시

[IT-Tech] 애플,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아이폰 연계 신용카드 출시

애플골드만삭스, 신용카드 준비중애플 제품 구입시 캐쉬백도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애플이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아이폰 기능과 연계한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빠르면 몇 주 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선 올해 3월부터 임직원용을 대상으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연내에 소비자 대상의 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용카드는 애플 모바일결제 서비스 ‘애플페이(Apple Pay)’ 브랜드로 출시되며 마스터카드 결제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아이폰과 통합된 신용카드로 아이폰 이용자들이 주요 고객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에 따르면 카드 이용자들에게는 구매액의 2%에 해당하는 ‘캐시백’ 혜택을 주고 애플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통상 2% 이상의 캐시백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개발자들은 카드를 전용 전자지갑 앱과 연계시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지출목표를 설정하고 초과시 경고 메시지를 발신을 포함해 카드 사용명세 관리 등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령 “1주일동안 구입한 식료품이 너무 많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신용카드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은 이미 지난해 5월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신용카드 사업은 아이폰 판매 둔화 속에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애플이 분야를 불문하고 수익원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신호다.

애플은 2014년 독자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를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개인간 송금을 지원하는 애플페이캐시(Apple Pay Cash)를 미국에서 시작했다.

애플페이는 거래시 발생하는 소액 수수료를 애플이 부담하고 있어 신용카드 도입으로 이러한 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애플 사업 전체의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플 관련 뉴스 사이트인 9to5Mac은 전했다.

한편 WSJ는 “애플 입장에서는 수억 명에 달하는 아이폰 이용자의 금융 생활에 진입하기 위한 포석이고, 골드만삭스로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폭넓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 facebook
  • googleplus
  • twitter
  • linkedin
Previous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