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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이제 ATM기기에서 비트코인 거래 가능

美, 일부 주(州) 현금지급기 비트코인 서비스 제공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비트코인 ATM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코인미(Coinme)는 최근 코인ATM(동전 교환기) 업체 ‘코인스타(Coinstar)’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미국 일부 주(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 주) 세이프웨이와 알버슨 매장에 설치된 동전ATM에서 코인미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범서비스가 성공할 경우 미국 전역의 소매 유통 업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인스타는 미국 워싱턴 주 벨뷰에 본사를 둔 회사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주는 동전ATM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세계의 주요 소매업체에 약 2만대가 설치돼 있다.

2014년 창립된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ATM업체인 코인미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닐 버퀴스트(Neil Bergquist)는 17일(현지시간) “코인스타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 이를 통해 활기찬 새로운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스타의 CEO인 짐 개허리티 (Jim Gaherity) 역시 “코인스타는 동전ATM기를 이용할 때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코인미의 혁신적인 매커니즘과 코인스타의 유연한 플랫폼으로 보다 편리하게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는 지폐만 가능하며 달러로 최대 2500달러까지 구입 가능하다. 비트코인을 구입하려면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지폐를 투입, 이후 지정코드를 받고 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코인 계정을 생성하면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도 2014년 이후 비트코인 ATM이 도입됐지만 현재 작동하고 있는 기기는 전무한 실정이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과 빗썸 등이 설치·운영했지만 당국의 부정적인 규제 분위기가 이어지자 운영을 멈춘 상태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텔레그래프와 일본 앱타임즈 등 외신은 이번 제휴와 관련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주류 시장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주목할 만한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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