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저버(OBSR), 코인슈퍼(CoinSuper) 거래소 상장

[데일리포스트=김정은기자] 블록체인 상에서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마트 기상사업자 옵저버(Observer)가 처음으로 해외 메이저 거래소 코인슈퍼에 상장됐다.

옵저버는 “14일 세계적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슈퍼(CoinSuper)에 옵저버 코인(OBSR)이 상장됐다”고 밝혔다. 코인슈퍼는 2018년 2월에 오픈한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로 103개 마켓 66개 코인이 거래 중이며, 1일 거래량은 약 1억2천만 USD 안팎이다. 주 고객층은 홍콩, 중국, 한국 및 일본 회원들로 총 1백만 명 이상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며, 2018년 12월 현재 코인마켓캡  조정거래액(Adjusted Volume) 기준 순위 10~25위권 안팎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코인슈퍼의 BTC 마켓(메뉴명 ‘코인거래’)에서 이뤄진다. 옵저버와 코인슈퍼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옵저버는 세계 각국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자동차, 웨더스테이션(무인기상관측기) 등을 이용해 측정한 기상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기상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기상업체다. 최근 한국 기상청의 공식 기상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블록체인 업체가 한국 정부의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은 옵저버가 최초 사례다.

옵저버는 또 지난 11일엔 노벨 평화상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김세진 대표와 브라이언 도레이언 (해외 담당 CEO)이 노르웨이 오슬로大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한 각국 명사들과 교류하며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할 것도 논의했다.

옵저버 관계자는 “독자적 메인넷(Main-net) 상의 옵저버 코인(OBSR)을 데이터 전송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를 이끌어 내고, 보험∙교통∙관광 등 기상 빅데이터 수요처에 이를 판매하는 OBSR 코인 기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기온, 기압, 습도, 강수유무, 미세먼지 등 더 상세한 기상 관측이 가능한 미니 웨더스테이션을 시중에 출시해 더 많은 국민들이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 기상 관측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진 옵저버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 시세 하락 등 대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옵저버는 공익성을 갖춘 유틸리티 코인의 선두주자로 꾸준하게 견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코인슈퍼 상장은 앞으로 옵저버가 정상급 거래소들에 상장하는 동시에 세계 기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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