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저버(OBSR), 메인넷 전환 기념 첫 밋업(meetup) 개최

블록체인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 참가스마트 블록체인 기상사업 모델에 업계 관심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블록체인 상에서 기상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옵저버(Observer, OBSR)가 자체 메인넷(Main-net) 전환 완료를 기념해 첫 밋업(meetup)을 개최했다.

옵저버는 21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와 투자자, 언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번째 공식 밋업을 갖고 그 동안의 성과와 상세한 중장기 비즈니스 플랜을 설명했다. 이번 밋업은 지난 15일 옵저버가 자체 메인넷으로의 전환에 따른 코인 스왑 완료를 기념하는 것으로, 메인넷 구축 과정에서 폭넓은 기술적 도움과 어드바이스를 제공한 PIVX(피벡스)와의 공동 주최로 이뤄졌다.

옵저버는 세계 최초로 기상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기상 생태계를 지향하는 옵저버(OBSR) 코인을 발행한다,. 누구든 손쉽게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자동차, 웨더스테이션 등을 이용해 관측한 기압, 기온, 습도, 미세먼지, 강수 등의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그 보상으로 옵저버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옵저버는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의 유효성과 신뢰성을 자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검증하고, 이를 공공기관, 지자체, 금융,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수요처에 판매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특히 옵저버는 기상청 관측소처럼 구축에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되는 기존 기상관측 장비 대신 수백 만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관측에 동참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며, 기존 관측망보다 더 촘촘하고 세밀한 관측망을 구축할 수 있어 마이크로 스케일의 예보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밋업에 참석한 투자자, 업계 관계자들은 경쟁력 있는 유틸리티 코인이자 공익성을 갖춘 비즈니스 모델인 옵저버의 향후 계획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한편, 옵저버가 경쟁력을 갖춘 민간 기상사업자로서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김세진 옵저버 대표는 “옵저버는 앞으로 한국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무대를 넓혀 각국의 기상사업자들과 폭넓게 협력해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스마트 기상산업의 잠재력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 출발한 옵저버는 지난 10월 15일 자체 메인넷(Main-net)을 런칭했고, 한 달 간의 코인 스왑 기간을 거쳐 11월 15일 최종적으로 스왑을 완료했다. 이로써 옵저버는 자체 메인넷을 보유함으로써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들보다 훨씬 빠른 전송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게 되었고, 향후 방대한 양의 기상관측 데이터를 처리함에 있어서 탈중앙화 전산 처리 작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또한 비트코인(BTC) – 대시(DASH) – 피벡스(PIVX) – 옵저버(OBSR)로 이어지는 암호화폐 계보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면서 수많은 국내외 개발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체인을 구축하는 계기도 함께 마련했다.

현재 옵저버 코인은 국내외 4개 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그 밖의 여러 세계 정상급 거래소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옵저버 측은 이날 밋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백만 OBSR, 5명에게 웨더스테이션을 제공했고, 이와 별도로 감사의 의미로 참가자 전원에게 각각 1만 OBSR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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