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분양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출홀뉴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과 허종식 인천부시장, 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원장,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했다.

미추홀뉴타운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동과 메디컬 센터 1개동, 그리고 4개층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 단지며 업계 최초 메디컬 단지로 평가받는 사업이다. 이 단지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8층~지상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규모의 864가구가 들어선다. 아울러 단지 내 들어서는 1개동은 메디컬센터로 서울여성벙원이 지상3층~14층 규모로 산부인과와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치과, 안과를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편의시설 역시 단지에서 바로 이어진다. 지하2층~지상2층에는 인천 최초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건립된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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