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EB하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년 판매서비스 만족도(KSSI)’ 조사에서 은행(대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판매서비스 만족도’는 소비자와 대면하는 상품 판매 인력의 질적 능력(상담태도, 카운셀링 파워, 업무지식 등)을 소비자가 평가하는 조사다.

KEB하나은행은 신혼부부와 결혼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부부 전세론’에 이어 다자녀가구를 위한 ‘다둥이 전세론’ 출시로 소비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대출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모바일 대출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채널별 불편 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제도, 프로세스, 시스템 등도 재점검 중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5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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