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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은막의 스타 신성일 폐암 투병 중 ‘타계’

[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60~70년대 한국의 로맨스 스타로 군림했던 원로배우 신성일 향년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故신성일은 4일 오전 02시 25분 투병 중이던 폐암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많은 팬들과 가족을 남겨두고 유명을 달리했다.

이날 세상을 떠나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원로배우 최불암을 비롯해 이창동 감독 등 고인의 생전 절친들이 조문이 발길을 이었다.

고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과정에서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참석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되면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60~70년대 수많은 작품을 함께 해온 동료이자 부인인 배우 엄앵란은 “떠나기 전 자신(엄앵란)에게 참 수고했고 고맙다 그러라. 그리고 미안하다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타계한 고 신성일은 지난 1960년대 故신상옥 감독의 영화에 데뷔하면서 한국 영화의 첫 조명탄을 쏘아 올린 신성일은 1964년 영화 ‘맨발의 청춘’에서 주연 서두수 역을 맡아 요안나역을 맡은 상대 배우 엄앵란과 함께 국내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올라섰고 로맨스 배우라는 닉네임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는 장례를 영화인장으로 하며 지상학 회장과 배우 안성기를 공동장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경북 영천 선영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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