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으로 유명한 경기도 성남 분당 판교 대장지구 A11블록과 A12블록에 ‘판교 더샵포레스트’아파트를 분양한다.

먼저 A11블록에는 지하3층~지상20층, 7개동 448가구가 공급되며 A12블록에는 지하4층~지상20층 9개동, 542가구가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포레스트’라는 단지 브랜드에 걸맞게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A11 블록과 A12블록은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 태봉산과 대장천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입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장지구는 약 92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공동주택 15개 블록과 단독주택 부지가 들어서며 오는 2020년까지 총 5903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며 서울은 물론 판교와 분당신도시가 인접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대체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장지구 인근에 서분당IC와 대장IC를 이용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판교 터널을 이용하면 기존 판교 신도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판교와 분당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더샵 브랜드에 판교 대장지구의 주거가치가 더해졌다.”면서 “기존 판교와 분당 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숲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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