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순풍’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과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하루 뒤인 20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에서 열린 한-폴 원전포럼에 참석해 현지 원전시장 현황과 한국형원전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며 현지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수주 영업에 참여했다.

체코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 원전의 해외 수출을 위해 한수원을 비롯해 대우건설 등 민관이 협력해 총력전에 나선 사업으로 앞서 지난달 28일 대우건설과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팀 코리아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체코는 지난 7월 신정부 구성 이후 신규 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코바니와테멜린에 각각 1000MW급 원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이며 내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폴란드 역시 총 4500MW급 원전 3기 건설에 나서고 있고 지난해 12월 신임된 마테우시모라비에츠키 총리 정부가 루비아토보-코팔리노, 자르노비에츠 등에 예정 부지를 선정하고 환경영향평가 진행과 함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 김형 사장은 “대우건설은 그동안 폴란드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에 선도적으로 진출하면서 구축해 온 해외 인프라와 인지도를 통해 이번 신규 원전 수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팀 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원전기술과 건설, 그리고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원전 수출을 성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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