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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나선 포스코, 5년간 2만명 고용

국내 재계,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지원 나서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가운데 삼성그룹을 비롯한 국내 재계들이 앞다퉈 일자리 창출과 투자에 적극 뛰어 들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은 180조원을 투자하고 70만개 규모의 고용 창출을 약속했다. 또 현대차그룹과 LG그룹, SK그룹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금액과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한화그룹과 GS그룹에 이어 포스코그룹 역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편승하면서 올해 국내 10대 그룹사들은 무엇보다 신규 사업 투자와 대규모 고용에 전력투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포스코그룹 새 사령탑을 맡은 최정우 회장은 앞으로 5년간 45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2만명에 달하는 인력을 고용할 것을 시사하면서 사실상 10대 그룹사들은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키워드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취임 한 달째 들어선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글로벌 철강산업을 이끌고 제조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한 발 앞선 투자와 우수 인재 조기확보가 무엇보다 요구된다.”며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을 구체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총 45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포스코그룹은 철강사업 고도화와 신성장사업 발굴,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사업 등을 강조하며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사업은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를 비롯해 기가스틸 전용 생산설비 증설, 제철소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신설 등을 위해 26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미래 신성장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본격 양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이에 따른 공장 신설을 추진하며, 국내외 양극재 공장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석탄을 활용한 탄소 소재 및 인조 흑연 음극재 공장 신설 등에 1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인프라 사업은 청정화력발전 건설과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 LNG저장시설 확대를 통한 미드스트림 사업 강화, 미얀마 가스전 시설 확장과 FEED(기본설계) 및 O&M(유지보수) 등 건설 수주역량 강화 등을 위해 9조원이 투자된다.

포스코그룹은 미래성장을 위한 철강 신기술 개발, 생산현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력 충원, 신성장 사업과 에너지, 인프라 등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할 우수 인재 조기 확보를 위해 향후 5년간 2만명 고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채용 실적인 약 7000명에 비해 1.9배 늘어난 규모로, 12만명의 추가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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