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호반건설산업이 내달 말 경북 경산진량 선화지구 1블록에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아파트 549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549가구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진량 선화지구는 경산 1, 3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진량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공간 확충과 부족한 주택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개발되면서 풍부한 인구 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토산지 산책로를 비롯해 대구 CC가 인접해 있어 고층 일부 가구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게다가 진량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교육 여건도 개선됐다.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로부터 대구와 경산 등 기존 공급했던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평가가 좋게 났으며 경산 일반산업단지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다"며 "평면, 수납공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100번지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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