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군인공제회가 2차 회원아파트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657가구 공급에 나섰다.

군인공제회는 13일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16일부터 657가구 중 회원대상 505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72∼106㎡ 65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2㎡A 124가구 △72㎡B 156가구 △84㎡ 239가구 △106㎡ 138가구이며 이 중 505가구는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으로 이달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152가구는 일반에게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의 3자녀 우선분양(15가구)은 3인 이상 자녀(만 19세 미만, 입양자녀 포함)를 부양하는 무주택가구구성원에게 공급한다.

1차 분양은 군인공제회 회원으로서 회원가입 후 1년이 경과한 자, 2차 분양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3차분양은 군인공제회 회원가입 자격을 갖춘 자중 군인연금(퇴직, 상이, 유족) 수급권자와 10년 이상 현역 복무 후 전역한 자 등에게 적용된다.

분양신청 접수는 16일 3자녀 우선공급, 17일 1차 분양, 18일 2차 분양, 19일 3차 분양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단 3자녀 우선공급은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홍보관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서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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