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B금융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위해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신사옥에서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 5명을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은 ▲이코노미스트 김영익 교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한상춘 부사장 ▲유영하 미국 세무사 ▲노무법인 정론 임완호 대표 노무사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KB금융 내부 전문가 그룹인 ‘KB WM스타자문단’과 교류와 고객세미나 등을 통해 KB의 자산관리 역량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은 은행·증권·자산운용의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PB 중 스타급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제안, WM 현장 직원 연수, 고객세미나 제공 등 영업현장 지원을 통해 ‘KB형 자산관리 종합솔루션 서비스 모델’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한상춘 자문위원은 WM스타자문단 위원들과 KB금융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중 통상마찰과 환율’에 대한 특강을 통해 국제금융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전수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허인 행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WM스타자문단은 자문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보다 더 강화시키고, 고객님들께 ‘한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WM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고객에게 늘 최상의 고품격 자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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