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4주년 기념행사 ‘마비노기 시크릿 파티’에서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다.

최초 공개는 지난달 30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마비노기 시크릿 파티’에서 이뤄졌다.

마지막 순서에서 박웅석 디렉터는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19일 4년 만에 신규 챕터 ‘Chapter. 7 아포칼립스’를 추가할 예정라고 전했다.

또 ‘특성 시스템’, ‘메인스트림 G22’, 새로운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의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특성’이란 캐릭터가 쌓아온 재화를 사용해 얻게 되는 새로운 능력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 메인 스트림 ‘G22’를 공개했다.

‘G22’는 신규 NPC ‘피르안’, ‘케흘렌’, ‘베인’, ‘마르에드’가 등장해 ‘포워르’의 옛 왕 ‘발로르’의 부활을 막는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G22’를 완료한 유저들이 입장할 수 있는 ‘테흐 두인 미션’을 오픈해 캐릭터의 ‘특성’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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