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조성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도?견본주택 내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며 동시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지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전용면적별로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이다.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 66∼84㎡는 오픈발코니, 전용 134㎡는 테라스가 들어서며 미세먼지 신호등과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 패키지를 적용한다.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별내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단지에서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으로 예정된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완공되면 교통망 개선 효과를 이어질 전망이다.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다수의 학교와 병원, 별빛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분양은 내달 3∼4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받으며, 같은 달 6일 당첨자 발표, 9∼10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신청금은 전용면적 66∼84㎡ 1000만원, 134㎡는 2000만원으로 1인당 최대 3건까지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은 지상 1∼2층, 총 63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체 외관은 유럽풍으로 꾸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이 설계돼 상업시설의 유럽풍 디자인과 연계한 차별성을 기대하고 있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의 분양은 다음달 5일 현장 청약접수, 같은 달 7일 당첨자 발표, 9일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있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31-555-1200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