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05명에게 치료비 7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 참석한? 기업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이정재는 “환우와 그 아픈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는 데에는 어떤 위로의 말도 부족할 것 같다”며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 중이다. 지금까지 중증질환자 2094명에게 치료비 91억원과 중기 근로자 자녀 6689명에게 장학금 102억원 등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이 중소기업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으로 IBK 동반자 금융을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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