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 48가구 △59㎡A 35가구 △59㎡B 99가구 △59㎡C 55가구 △59㎡D 36가구 △84㎡A 181가구 △84㎡B 299가구 △84㎡C 54가구 △101㎡A 9가구 △101㎡B 66가구 △116㎡ 8가구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시 도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를 이용해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행정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반경 1km내 전주고속, 시외버스터미널, 4km내 KTX전주역이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걸어서 갈 수 있다. 반경 1km내 전주 종합경기장이 있고, 반경 2km내 문학대공원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반경 2km 내외에 전라북도청과 전주시청, 완산구청, 원광대 전주 한방병원과 전북대병원이 있다. 근처에 서신초와 한일고가 근접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전주대, 전북대가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이날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개관한다. 전라북도청 후문에서 KBS전주방송총국 방면으로 500m 앞, KT&G 전북본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은 2일, 일반공급은 11일에 한다. 다음달 23일~25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은 오는 2020년 7월이다.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beckie@thedai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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