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IBK기업은행이 국낸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 수출입 중소기업에게 해외 거래기업을 연결해주는 ‘IBK Trade Club’서비스를 출시했다.

IBK 트레이드클럽은 매칭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판로를 찾는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을 자동으로 연결해주고 전담관리자가 고객의 희망사업과 규모 등을 감한한 거래 대사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및 제휴 은행이 제공한 전 세계 29개국 1만 2000개 기업고객의 정보를 활용 할 수 있으며 가입신청은 기업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반자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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