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내달 중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아파트 1520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28층, 18개동 규모로 전 가구 74㎡~84㎡로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74㎡A 215가구 △ 74㎡B 75가구 △ 84㎡A 855가구 △ 84㎡B 105가구 △84㎡C 270가구이며 대림산업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는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로 설계됐으며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차음재 60mm가 적용된다. 또 바람이 많은 영종도 자연환경을 고려해 실내 모든 벽에 끊임없는 단열 설계가 적용돼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위치도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월 개통된 공항철도 영종역과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들 등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오는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제 2여객터미널) 시험운행, 반도체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 등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해 환금성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는 교육과 생활, 교통 인프라 등 최적의 조건을 고루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되며 인근에 영종초, 하늘초,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 과학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이며 이용 가능하며 특히 입주민들이 영종대교를 통해 북인천 톨게이트를 이용할 경우 무료 통행 혜택도 주어진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서 현재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내달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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