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희망나눔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안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4월부터 북한이탈주민 1500여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해 왔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100여명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청소년 100여명에게 학용품 및 겨울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
하나원에서는 2년여간 시력봉사사업을 지원해 준 김태옥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태옥 IBK기업은행 명예홍보대사 겸 통일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온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 통일의 주역이 되어 줄 북한이탈주민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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