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선망의 직업이죠. 최근에는 여자경찰관 지망생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경찰관이 되려면 필기시험도 중요하지만 체력시험에서도 합격을 해야 합니다. 여자경찰관에 체력시험에 합격하려면 100m달리기는 21.9초 이하, 1000m달리기는 347초 이하, 팔굽혀펴기 1분에 11개 이하, 윗몸일으키기는 1분에 13개 이하, 좌·우 악력은 22kg 이하가 나오면 과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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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한 걸그룹 연습생이 한 손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걸그룹 연습생들도 혹독한 과정을 거친다고 하죠. 살아남으려면 외모 관리, 특히 몸매 관리를 위해 철저한 트레이닝을 한다고 합니다. 가수 홍진영씨의 경우 1년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산을 타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새벽 4시에 한강에 나가서 왕복 2시간을 뛰었답니다. 네티즌들은 “남자경찰관도 걸그룹 연습생처럼 할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 듯합니다”, “여경보다 걸그룹이 범죄자 더 잘 잡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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