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5일 이씨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밝힐 겄”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평소 이씨를 알고 지내던 A씨가 이씨와 술을 함께 마신 후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2004년 단편영화 '나의 새 남자친구'로 데뷔, 드라마 '연애시대', '에어시티', '스파이 명월',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 '너를 사랑한 시간',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표적', '시간이탈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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