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서식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띠라이더스클럽(인력거투어), 한복남(한복대여), 춘천물레길(카누투어), 라온(짐보관서비스), 오미(전통음식쿠킹클래스), T3(막걸리소믈리에체험교실) 등 6개 창조관광기업이 참여했다.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겠다는 서약과 함께 7월 한 달간 ‘K스마일 방문하Go, 찍Go, 올리Go!'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내외국인 관광객이 창조관광기업의 서비스 이용 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2차로 9월에는 그리드잇(총 팔로워 500만, 여행앤노트 회원 10만명) 등 IT기반형 대표기업, 3차는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해 시설기반형 대표기업이 참가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창조관광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연중 캠페인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한국관광공사 K-스마일(K-Smile) 캠페인추진TF 팀장은 “K스마일캠페인은 쇼핑·숙박·교통·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관광분야 및 유관업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지난 17일에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도 친절문화 확립이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된 만큼 공사는 K스마일캠페인이 우리나라의 관광수용태세를 선진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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